[2015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賞](주)대도벽돌
[2015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賞](주)대도벽돌
  • 국토일보
  • 승인 2015.07.2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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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장 표창

 

(주)대도벽돌(대표이사 최연수)이 ‘2015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조달청장 표창을 받았다.

한국 벽돌건축 기술혁신 기여
-건축물 외벽시스템·인방구조체 시공 등 특허 자랑
-‘친환경적 지구환경 만들기’ 실현 전사적 노력 

 

최연수 대표이사.

(주)대도벽돌(대표이사 최연수)이 ‘2015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조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 회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벽돌관련 K.S(제4653호)를 획득한 바 있으며 업계 최초의 IOS9001(1998.8) 획득, 내외 벽돌벽 고정용 앵커 시스템 및 시공법(건교부 제198호)으로 신기술 지정을 받는 등 한국 벽돌 건축의 기술 혁신에 기여하고 있다.

1967년 삼화점토공업(주)으로 벽돌생산을 시작해 1977년 대도산업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했다. 1983년에는 디자인실을 설치해 건축설계사무소 및 건축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켰다. 1986년에는 국내 최초 KS 획득을 했으며, 1988년 (주) 대도세라믹을 별도로 설립했다.
또한 1995년 미국 Hohmann&Barnard사와 기술제휴로 벽돌건축에서의 보강기술을 도입, 벽돌 건축의 고층화 시대를 열었다.

1997년에는 대도벽돌 상설전시장 및 토석엔지니어링을 발족했으며, 1998년 벽돌업계 국내 최초 ISO9001을 획득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1999년에는 한국 최고 높이의 벽돌건물인 23층 높이의 신동방사옥 건물을 완성했다.

2003년에는 (주)대도세라믹 점토벽돌로 KS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 해 건축물 외벽시스템(특허 10-1465504), 인방벽돌 및 이를 이용한 인방 구조체의 시공방법(특허 10-1444302), 건식 벽돌벽 구조체 및 그 시공방법 외 다수 출원 중이다. 올해 6월에는 (주)대도벽돌로 상호를 변경했다.

대도벽돌은 현재 벽돌과 관련된 기술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연구개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너지 절약을 통해 화석연료의 감소를 지향하는 정부시책에 부응하기 위해 단열재 문제가 벽돌벽에 미치는 구조 문제를 가장 경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벽돌벽 지지 시스템 ‘BSB 시스템’ 특허도 흭득했다.

또한 지금까지 어렵게 생각됐던 천장형 벽돌시스템, 조적몰탈을 사용하지 않는 타이브릭 시스템 특허 등 새로운 과제들을 해결해나가고 있다.

최연수 대표이사는 “대도벽돌은 순수 자연재료에 의한 건축자재를 통해 아름답고 안전하며 친환경적인 지구환경을 만들어나가는데 끝까지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