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임민수 오토데스크코리아 상무 “BIM 분야 토목·도심재개발 등으로 확산”
[인터뷰] 임민수 오토데스크코리아 상무 “BIM 분야 토목·도심재개발 등으로 확산”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5.07.16 1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UTODESK BIM FORUM 2015]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 BIM 기술력 향상
서브스크립션 제도 서비스 유연성 증대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오토데스크코리아가 16일 라마다 서울호텔에서 AUTODESK BIM FORUM 2015를 개최했다. 임민수 오토데스크코리아 건축·건설·토목부문 상무를 만나 AUTODESK BIM FORUM 2015의 이모저모와 하반기 주요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 BIM포럼 행사 취지에 대해 소개한다면.
▲ 오토데스크는 BIM포럼을 매년 6월 신기능이 추가된 새 버전이 나오는 시점에 맞춰 개최해왔다. 이번에는 새 기능이 추가된 내용이 소개되며, 최근 BIM이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다.

- 최근 국내 빔 관련 동향은 어떤가. 업계 반응은.
▲ 초고층 건물이나 공장, 플랜트 등에서 BIM을 적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이번 BIM 포럼에서 유앤미도시계획이 발표한 도심 재개발에 대한 BIM 적용 사례도 눈여겨볼만하다. 더불어 GS건설이 국내 최초로 PreCon 서비스를 도입했다.

- 토목 분야는 어떤가.
▲ 국내에서 토목분야는 노후된 시설물 현황이나 유지보수 관련된 이슈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고, 정부차원에서도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미 구축돼 있는 GIS데이터들을 3D와 연결하는 단계로, 토목 분야의 생산성이나 수익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 오토데스크 BIM 소프트웨어 특장점은.
▲ 과거에 오토캐드가 건축건설 분야에 있어서 컴퓨터를 활용한 도면 작업의 자동화, 생산성 향상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역할을 했다면 BIM은 설계시공 결과물을 최적화한다.
BIM은 설계단계부터 시뮬레이션 시각화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해 최적화된 설계 시공 프로세스를 만들 수 있도록 기여한다.
특히 최근 협업이 부상하면서 사용자의 요구가 즉각 반영·변경돼야 하는 경우가 늘어 오토데스크는 BIM 솔루션을 통해 확장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고 제품 자체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센스 방식을 사용하고 협업이 이뤄지도록 돕고 있다.

- 서브스크립션 제도에 대해 소개한다면.
▲ 시공사나 발주처에서 같이 협업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1~2년 후가 지나면 프로젝트가 끝나면서 적용했던 소프트웨어가 필요하지 않는 때도 있다. 이런 경우 영구 라이센스로 소프트웨어를 구매하게 되면 과도하게 비용이 지출될 수가 있다.
오토데스크는 이를 위해 유연성 있게 기간을 선택할 수 있게 해 초기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하반기 중점 목표나 이슈가 있다면.
▲ BIM 도입을 망설이고 있거나 어떻게 도입해야할지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세미나를 준비하려고 한다.
하반기에는 빌딩스마트협회와 공동으로 국내 주요 도시에서 세미나를 열고 BIM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 후원으로 한국BIM학회에서 디지털 시티 학생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학생들을 통해서 BIM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