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로얄 엠포리움 호텔’ 마지막 회사보유분 잡아라
영종도 ‘로얄 엠포리움 호텔’ 마지막 회사보유분 잡아라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5.07.0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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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개발 호재, 관광·비즈니스 고객 몰려 ‘투자수요 관심집중’

영종도가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뛰어난 입지조건 때문이다. 영종도는 인천국제공항의 관문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중국의 부자들이 산다는 6개 도시 중 4개 도시가 마카오보다 인천에 인접해 있어 국제도시로 발돋음 하기 충분하다.

현재 착공중인 제2여객터미널 완공시 계류장은 총 164개로 증축되고 최종공사가 마무리되는 2020년 이후에는 활주로가 5개로 증대되며 여객터미널 이용객은 연간 1억명으로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외국인전용카지노 사업등 대규모 개발계획이 본격화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영종도로 집중되고 있다.

2017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파라다이스시티 미단시티(2018), 드림아일랜드(2020) 등의 복합카지노시티 사업이 실현됨에 따라 영종도의 가치는 날이 갈수록 상승하는 추세다.

실제 영종도에 LH(한국주택공사)와 인천 도시공사가 지난달 14일부터 공급한 인천영종하늘도시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245필지 분양에서는 1만2174명이 참가해 평균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곳은 1693대 1이라는 놀라운 경쟁률을 보였다. 

영종 엠포리움 호텔 투시도.

이러한 영향으로 영종도 카지노 리조트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곳에 건설중인 영종도 엠포리움 호텔의 투자 가치가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며 분양률이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영종도 엠포리움호텔은 이스트, 웨스트 총 2개동으로 지하 3층~지상 13층에 406실 규모로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호텔 앞은 쇼핑 카페거리가 조성되며 인근에는 가족복합리조트 씨사이드파크가 들어설 예정이다. 호텔의 운영은 신라호텔 출신들을 주축으로 1997년 창립해 오크밸리 청풍리조트 까사빌 등 약 16개의 사업장 3000여개의 객실을 관리하는 국내 최초 최대 호텔 리조트 위탁운영회사인 (주)HTC21가 맡았다. 수익형호텔의 경우 운영관리가 중요한 만큼 인지도 면이나 노하우가 많은 운영사 선정이 제일 중요하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분양을 받으려면 먼저 신청금 100만원을 (주)생보 부동산 신탁 계좌로 입금한 뒤 호수를 배정받고 방문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미계약시 자동 환불된다.

회사 관계자는 모델하우스가 연일 혼잡스러운 만큼, 반드시 대표전화를 통해 사전예약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문의 1644-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