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개통·롯데복합몰 개발호재 ‘성복힐스테이트·성복자이’ 수혜
신분당선 개통·롯데복합몰 개발호재 ‘성복힐스테이트·성복자이’ 수혜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5.07.0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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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치 힘입어 집값 상승세… 명품 랜드마크 아파트 등극

성복 힐스테이트자이 단지 전경.

용인 수지가 겹호재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내년 2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호재와 성복역 역세권 대규모 복합쇼핑몰 계획이 확정됐기 때문이다.

지난달 11일 용인시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성복지구 특별계획구역 복합단지 공사가 승인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시공사인 롯데건설은 이 일대에 영화관 등 문화 및 집회시설, 운동시설, 근린생활시설, 아파트, 오피스텔 등으로 이뤄진 대규모 복합단지를 2018년 말까지 건립하게 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에 들어서는 복합몰은 건축연면적이 11만9000㎡인 삼성동 코엑스보다 훨씬 큰 15만여㎡ 규모로 건립돼 향후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후 용인 수지와 인근 광교신도시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흡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복역 복합단지 건립 소식에 주변 부동산 시장 분위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성복역 인근 A공인 관계자는 “신분당선 성복역 주변 아파트를 중심으로 호가가 점점 오르고 있다”면서 “신분당선 개통을 앞두고 주변 집값이 다시 한 번 영향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용인 성복힐스테이트, 성복자이아파트는 용인최고의 부촌으로 알려진 수지구 성복동에 현대건설과 GS건설이 합작·건설한 명품 프리미엄 랜드마크 아파트로, 유럽형 외관 디자인과 친환경적인 단지조경, 차별화된 내부 평면설계 등을 갖춘 5개 단지 총 3,675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세대의 대부분이 중대형평형이다.

성복동 힐스테이트, 성복자이는 우수한 교통입지 뿐아니라 교육여건도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단지 바로 앞에 초·중·고교가 위치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고, 인근에 위해환경이나 혐오시설이 전혀 없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교육시킬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이다.

성복힐스테이트, 성복자이아파트는 공동구매 할인 분양제와 살아보고 결정하는 스마트리빙제 등 두 가지 조건으로 분양하고 있다. 수요자 조건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할인분양제는 100세대 한정으로 공동구매신청시 취득세 전액지원 혜택이 있다. 스마트리빙제는 주변 전세값보다 훨씬 저렴한 금액으로 입주할 수 있고, 중도금이자는 회사에서 전액 지원한다. 잔금은 최대 30개월간 이자부담 없이 유예할 수 있는 조건이기 때문에 초기자금부담 및 금융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문의 031-272-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