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제2회 추경예산 건설비 220억 포함 445억원 증액 편성
성남시, 제2회 추경예산 건설비 220억 포함 445억원 증액 편성
  • 우호식 기자
  • 승인 2015.06.25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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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액 예산 중 건설관련 7개 항목만 약 50% 차지

[국토일보 우호식 기자] 성남시는 "메르스사태로 인하여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기정예산(제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445억원 증액한 2조4천159억원으로 1.9% 증가하여 편성해 예산안을 6월 22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증액한 추경 예산은 사회복지분야 115억원, 보건분야 94억원, 문화·관광분야 83억원, 수송 및 교통분야 69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34억원 ,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에 21억원 등 시민생활에 밀접한 예산을 편성한 것이다.

분야별 핵심 주요사업으로는

◇수정구 보건소 신축공사비 93억원

◇성남종합스포츠센터 건립공사비 70억원

◇하얀마을 다목적복지회관 신축공사비 15억4천만원

◇서현 제2 국·공립어린이집 건립공사비 15억원

◇위례지구 주민센터 신축 10억5천만원

◇복정동688공영주차장 건립공사비 9억4천만원

◇백현유원지 개발계획수립 용역비 6억원 등 건설비만 약 220억원으로 총 증액예산에서 50%를 차지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오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212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의한다.

한펀, 일반회계는 427억원 2,7% 특별회계 18억원 0.2% 각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