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ㆍ한국생산성본부, MOU 체결
신안군ㆍ한국생산성본부, MOU 체결
  • 신안=김형환 기자
  • 승인 2008.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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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구축 등 지역발전 창조 본격화

신안군과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최근 지역발전 협정서(MOU)를 체결하고 지역발전 증진에 적극 나섰다.

양 기관은 협정서를 바탕으로 서로의 자원을 활용한 국가와 지역발전 창조 업무제휴를 통한 자원개발, 브랜드 구축, 경영혁신 등의 추진 지역의 경제?사회?문화?복지의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매년 실적을 평가받게 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의 경쟁력 있는 자원들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득을 창출해 군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것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고 판단 경영과 품질관리에 최고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한국생산성본부(KPC)와 협정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배성기 KPC 회장은 “50년 이상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부, 국가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연간 6만명 이상의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전문기관인 만큼 KPC의 역량을 다해 신안군과 군민의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안=김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