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건축·건설·토목산업 신제품군 출시
오토데스크, 건축·건설·토목산업 신제품군 출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5.05.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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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M기반 프로젝트 수요 충족··· 클라우드 통합 향상

오토캐드 2016을 통한 BIM코디네이션.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오토데스크가 BIM(빌딩정보모델링,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반 프로젝트에 적합한 설계 및 엔지니어링, 시공솔루션을 총망라한 2016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

또한 새로운 ‘레빗 콜라보레이션 스위트’를 출시하며, 건축가·엔지니어·시공업체가 사용한 만큼 지불할 수 있는 구매제도를 도입했다.

이번 신제품군에는 오토데스크 오토캐드 2016(Autodesk AutoCAD 2016), 오토데스크 리캡(Autodesk ReCap), 오토데스크 3ds 맥스(Autodesk 3ds Max) 소프트웨어가 포함됐다.

오토캐드 2016(AutoCAD 2016)을 통해 풍부하고 정확한 시각화를 구현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상세 설계와 도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 리캡(Autodesk ReCap) 기술은 네이티브 레이저 스캔 포맷, 스마트 측정 툴, 향상된 주석(annotation), 싱크 기능 등이 추가됐다.

오토데스크 3ds 맥스(Autodesk 3ds Max)는 업계가 요구하는 모든 것을 영감을 주는 경험으로 창조하는 데 필요한 3D 툴을 제공한다.

오토데스크 빌딩 디자인 스위트 2016(Autodesk Building Design Suite 2016)은 BIM 및 캐드 기반 워크플로우를 지원하는 상호운용적인 디자인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다.

전문가들은 빌딩 디자인 스위트를 통해 보다 나은 빌딩을 설계, 시뮬레이션, 시각화, 시공할 수 있다.

해당 스위트에 포함된 오토데스크 레빗(Autodesk Revit), 오토데스크 나비스웍스 시뮬레이트 (Autodesk Navisworks Simulate)와 매니지(Autodesk Navisworks Manage), 3ds 맥스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됐다.

인프라스트럭처 디자인 스위트 2016은 오토캐드 시빌 3D(AutoCAD Civil 3D)와 인프라웍스 360(InfraWorks 360)의 기능이 강화됐다.

이를 통해 초기 엔지니어링과 상세 설계 단계 사이 워크플로우가 개선될 수 있으며, 확장된 데이터 호환으로 협업이 강화된다. 또 프로젝트 구성 툴이 향상됐다.

오토데스크 플랜트 디자인 스위트 2016은 통합 플랜트 설계, 지능적인 3D 모델링 도큐멘테이션을 비롯해 오토캐드 플랜트 3D(AutoCAD Plant 3D)와 오토캐드 MEP 2016(AutoCAD MEP 2016)을 포함한 설계 검토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증가하는 업계 수요와 디자이너 및 엔지니어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2016 버전은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워크플로우와 협업을 도모한다.

플랜트 디자인 스위트 2016은 데이터 관리 솔루션으로 워크플로우를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통합 디자인 및 문서화 툴도 탑재해 설계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이 효율적으로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협업하고 수행할 수 있다.

새로운 레빗 콜라보레이션 스위트는 사용한 만큼 지불하는 구매 제도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전보다 유연하게 BIM 워크플로우로 진입할 수 있게 한다.

최근 출시된 오토캐드 및 레빗 소프트웨어에 오토데스크 A360팀(Autodesk A360 Team) 클라우드 협업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이 스위트는 협업 모델 기반 빌딩 디자인의 필수적인 도구들을 제공한다.

오토데스크의 2016 설계, 엔지니어링, 건축 솔루션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는 오토데스크 레빗 콜라보레이션 스위트와 함께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이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