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비즈니스파크’ 지식산업센터 교통·계약조건·인프라 3박자 ‘분양활기’
‘H 비즈니스파크’ 지식산업센터 교통·계약조건·인프라 3박자 ‘분양활기’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5.05.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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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 전액무이자 및 장기저리 대출 제공 ‘파격혜택’

H 비즈니스파크 투시도.

중소기업의 보금자리로 지식산업센터가 각광 받고 있는 가운데 현재 분양 중인 계약조건 좋은 곳들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올해 지식산업센터의 세금감면 폭이 다소 줄어든 가운데 중도금 무이자나 다른 특별혜택을 활용하면 부담을 더욱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지식산업센터의 중도금은 약 30~40% 가량이 들어간다. 공사기간 2년, 중도금 40%를 반년간 4회에 걸쳐 납부하는 7억원 상당의 지식산업센터를 구입한다고 가정했을 때 대출금리 4%만 적용해도 무이자 적용 시 약 1400만원의 이자비용을 아낄 수 있다.

또한 일부 지식산업센터들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 외에도 시스템 냉난방 무료 설치, 사무용 집기 제공 등을 제공하고 있어 입주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한 예로 독산동 현대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시스템 냉난방 설치를 무료로 해주고 있는데 평균 700만~800만원 정도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식산업센터는 높은 월세와 관리비가 부담되는 오피스 빌딩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사옥마련을 할 수 있어 중소기업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며 “자금사정이 넉넉하지 못한 중소기업들이라면 계약조건을 꼼꼼히 따지는 것이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현대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에서 분양 중인 ‘H 비즈니스파크’도 특별한 계약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H 비즈니스파크는 계약금 10%, 중도금 50%로 중도금을 전액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적용해 부담을 낮춘 계약조건(지식산업센터, 업무시설, 창고)으로 분양 중이다. 또 분양가의 최고 70% 이내에서 장기저리 대출도 가능해 중소기업들의 사옥마련에 적격이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H 비즈니스파크는 금액적인 부분의 부담을 낮추는 계약조건을 비롯해 H 비즈니스파크에 입주한 중소기업은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의 특허기술을 일정 조건하에 지원받을 수 있다”며 “정부 및 지자체의 R&BD 사업과 연계하여, 산학협력을 통해 특허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어 타 지식산업센터보다 사업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 비즈니스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4개동, 연면적만 16만여㎡(주차장 면적 포함)나 되는 랜드마크급 규모로 만들어진다. 현대건설은 바로 옆인 6블록에서 ‘문정동 현대지식산업센터’도 짓고 있다.

더욱이 이 두 개 블록은 사업주체도 비슷하다. 6블록의 시행은 원서브가, 7블록은 원서브가 주주로 참여한 PFV회사 미래문정프로젝트가 맡았다. 때문에 보다 체계적인 연계 개발이 이뤄져 연면적 33만㎡에 달하는 첨단 업무지구가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점 때문에 이들 블록은 문정지구의 슈퍼블록이라고 불린다. 실제로 6블록(대지면적 1만7665㎡)과 7블록(대지면적 1만7721㎡)은 문정지구의 지리적 중심인데다 부지면적도 남다르다. 두 블록의 대지면적만 합쳐도 문정지구 미래형 업무용지(15만1593㎡)의 5분의 1이 넘는다. 더욱이 6,7블록의 남쪽으로 있는 9블록의 검찰청과 법원,등기소 접해 있으며 서측의 11블록은 공공지원 시설 용지로 계획돼 있다.

더욱이 두 블록 사이에는 조각공원이 만들어진다.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가진 조각 조형물을 공원 곳곳에 배치해 작품 감상과 휴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이로 인해 입주 기업들에게 조망은 물론 휴식처를 제공함으로써 업무 능률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입지여건도 남다르다. 서울 지하철 8호선 문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강남까지 20분 안팎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동남부 중심축인 송파대로와 동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의 접근성이 좋아 분당, 판교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2016년에는 KTX 수서역이 새로 개통할 예정이다. 수서발 KTX노선은 현재 수도권 전철과 연계해 수서~동탄~평택 구간 내 철도신설 공사를 진행되고 있다. 이 노선이 신설되면 기존에 구축된 나머지 경부선과 연계돼 서울, 수도권 및 전국을 잇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해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인근 동남권 유통단지(가든파이브)에는 CGV, NC백화점, 아트홀, 패션전문 매장 등 쇼핑과 문화를 담당하고 있다. 동부지방법원과 검찰청 이전이 예정돼 있다. 또 문정역과 슈퍼블록까지는 선큰 형식과 지하보도로 연결하는 ‘컬처밸리’가 조성된다. 가락시장도 노후화와 지역 주민의 환경 및 교통 민원 증가에 따라 현대화 사업이 진행 중이다.

현대건설의 시공답게 상품도 남다르다. 넉넉한 동간거리로 개방감을 확보하고 4면 개방형 특화설계를 적용하여 단지의 쾌적성을 높였다. 또한 남쪽 문정지구 중앙공원 방면으로는 탁 트인 조망까지 누릴 수 있다.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 면적이 많아 중소기업들도 부담없이 구입이 가능하며 현대건설의 다양한 최첨단 시스템들이 적용될 예정이다.

분양 홍보관은 송파구 문정동 54-8번지에 있으며 준공은 2017년 4월 예정이다.

문의 02-404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