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락메가타워 투시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경기북부 민락지구서 민락메가타워가 분양 및 임대를 실시한다.

민락메가타워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상업지역 중심에 위치해있는 상가로 극장이 입주할 예정이며, 로데오거리, 중앙광장 코너, 횡단보도 앞 등 상가가 갖춰야할 입지 요건을 골고루 갖췄다는 평가다.

의정부 민락2지구 중심상업지역은 이미 입주한 1지구 및 현재 개발중인 2지구(약 1만6,000여세대)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전체 6만여 세대의 위락 및 편의시설 중심지역으로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민락메가타워는 메가박스 본사에서 직접 시설투자하는 5~9층까지의 직영점 상영관 입점이 확정돼 임대 계약이 완료됐다.

오픈 후 극장 관객만 연 50~60만명 이상으로 상권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2층은 근린생활시설, 3층은 크리닉타운, 4층은 식당가, 5층은 극장 매표소가 들어올 예정이다.

또한 전 층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극장 관객의 상가 흡입 동선을 확보했다.

9층 옥상 야외극장의 경우 도심 옥상에서 캠핑과 영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향후 지역 명소로 톡톡히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현재 의정부 믿음신협, SK이동통신대리점, 귀금속점 등이 빠르게 분양 받아 입점을 준비중이다.

특히 4층의 경우 1억6,000만원으로 극장 매표소 입구상가를 분양받을 수 있다.

하이스트종합건설의 책임준공 및 아시아신탁의 자금관리로 투자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분양사무실은 현장에 위치해있다. 문의: 031-851-0005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