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문가협회, 국비지원 3D프린팅 연수생 모집
IT전문가협회, 국비지원 3D프린팅 연수생 모집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5.04.2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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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대졸 미취업자 취업 촉진 프로그램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한국IT전문가협회(회장 김연홍)는 오는 5월 22일까지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으로 국비 연수생 3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공계 대졸 미취업자의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무료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중되는 청년실업 문제 해결 및 산업계의 이공계 인력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3D프린팅/캐드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3D모델링을 포함한 3D프린팅 분야를 공부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198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이공계 대졸(전문대졸, 대학원졸, 8월 졸업예정자 포함) 미취업자로서, 여성·기초생활수급자·6개월 이상 장기실업자·장애우·새터민·보훈대상자·결혼이민자 등 취약계층은 선발 시 우대된다.

교육은 3D프린팅·캐드 전문연수기관인 인텔리코리아(대표 박승훈) CTC교육장에서 6월 1일부터 총 5개월 동안 진행된다.

처음 4개월은 ▲3D프린팅 개요, 방식, 절차 ▲3D프린팅 적용사례 ▲3D모델링(CADian3D, Zbrush)과 3D스캐닝 ▲3D프린팅을 위한 설계 방안 ▲STL 다루기와 G-CODE 변환 ▲3D프린터 설정 활용 ▲실전 3D디자인 ▲FDM/DLP/SLA 3D프린터로 출력 및 후가공 등 3D프린팅 실무 중심의 강의와 프로젝트 수행 ▲캐드(CADianPro) 프로그램 마스터를 목표로 한다.

마지막 1개월 동안은 실제 산업현장으로 파견돼 기업에서 3D프린팅이나 캐드 실무 경험을 익히면서 배운 것을 적용해 볼 기회도 갖게 된다.

연수는 전액 무료이며, 매월 30~50만원씩 훈련 장려금으로 연수수당도 지급받게 된다.

이번 연수사업을 주관하는 IT전문가협회 김연홍 회장은 “아직까지 학교에서 3D프린팅 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사례는 없다”며 “이공계 졸업자들이 자신의 전공분야에 최신 3D프린팅 기술을 연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게 되면 취업 경쟁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창업은 물론 창직(Job Creation)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인텔리코리아 박승훈 대표는 “연수생들은 5개월 동안 720시간의 집중훈련과 현장실습을 통해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것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전문가로 발전할 것이기 때문에 양질의 일자리를 갖게 될 것이며, 정부가 2020년까지 천만 3D프린팅 메이커스를 양성하려면 조기에 많은 전문강사가 필요한데 이에도 일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연수 희망자는 인텔리코리아 3D프린팅 교육팀(02-323-0286, edu@cadian.com)으로 문의하거나, 웹사이트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을 수 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