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Info] 기업 양식 이력서 작성 시 주의사항
[Job Info] 기업 양식 이력서 작성 시 주의사항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5.04.1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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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콘 잡

입사기업 채용정보 파악 최우선 조건
글자 수 지켜 자신의 강점 부각해야

■ 글자 수를 지켜라
기업의 채용창을 통해 직접 입사서류를 작성하고 지원하는 경우, 자기소개서의 글자 수를 넘기기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글자 수가 넘어갈 경우 감점되거나 저장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사전에 글자 수를 확인하고 작성할 내용의 분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주어진 분량 안에서 자신의 장점을 드러내는 것도 입사 지원자가 갖춰야 할 능력 중의 하나이다.

■ 별도 파일 저장 후, 입력해라
내용을 저장하기도 전에 서버가 다운되는 경우가 있으니 별도의 파일로 내용을 저장한 후 옮겨서 작성하는 준비성도 필요하다.

■ 시간적 여유를 갖고 지원해라
입사서류 접수 마지막 날, 제한시간을 1~2시간 앞두고 작성할 경우 마음이 초조할 뿐 아니라 서버가 다운되기 쉽다. 서버가 폭죽해서 접수를 못했다는 것은 게으른 자의 변명에 불과하다. 미리 미리 준비해서 소중한 기회를 허무하게 놓쳐버리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한다.

■ 외국어 능력 上, 中, 下로 구분하기
기업에서 공통적으로 인정하는 외국어 시험은 TOEIC, TOEFL, TEPS가 주를 이루며, 기업(또는 부서)의 업무나 거래국가에 따라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영어를 제외한 외국어를 부분적으로 인정하는 기업도 상당 수 있다.
기업체의 입사 서류를 작성하다 보면 ‘사용 가능한 외국어를 기재하고 구사 능력에 따라 상, 중, 하로 표시하시오.’라는 요구가 있다. 어느 정도의 실력이 상, 중, 하에 해당되는지 모르는 지원자가 많으므로 아래의 표를 참조하여 기재하는 것이 좋다.

■ PC사용 능력 등급별 표시하기
기업체의 입사 서류를 작성하다 보면 PC 사용능력의 수준을 표시하는 항목이 있습니다. 활용 가능한 O.A 프로그램을 기입하고 A, B, C, D, E 로 나뉘어져 있는 등급에 표시를 하도록 한다.

■ 기업에서 좋아하는 자격증 기재하기
자격증을 서류전형의 배점항목으로 채택하는 경우는 50:50이라 할 수 있다. 실무의 경험이 더해지지 않은 자격증은 실제 업무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에서일 것이다. 그러나 일부 직종의 경우 실제 업무를 위해서 자격증이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자격 제한 요건에 미리 명시해 채용의 대상자를 분명하게 나타낸다.
예를 들어, 금융업종의 전문직 채용에서 공인회계사(CPA)나 투자상담사 등을 우대함을 명시하고 있으며, 자격 요건을 제한하는 경우로 사서직의 채용 자격에 ‘정사서 자격증을 소지한 자’로 제시하고 있어 자격증 소지의 여부에 따라 채용에 영향을 미치는 사례가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