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술진흥원, 해외 진출 전문가 공채
환경기술진흥원, 해외 진출 전문가 공채
  • 선병규 기자
  • 승인 2009.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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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문가 10명 충원, 수출 활성화 기대

한국환경기술진흥원(원장 김상일)은 국내 환경산업체의 해외 환경시장 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오는 23일까지 해외진출 및 수출지원 전문가 10여 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에 채용 인력은 국제무역 및 법률상담, 해외기술이전 중개, 해외시장 조사 및 환경프로젝트 수출금융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해외 전문가로서 국내 환경산업체의 해외진출 관련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무역관련 컨설팅, 해외진출 업무 실무경력자라면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이 가능하며, 전문자격증 소지자도 응모할 수 있다.


 환경기술진흥원 관계자는 “글로벌 전문가의 영입으로 진흥원의 해외진출 지원사업이 보다 전문성을 확보해 한층 내실을 기하게 될 것”이라며 “진흥원이 명실상부한 환경산업 수출 허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역량있는 각계 글로벌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채용안내는 진흥원 홈페이지(www.kiest.re.kr)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