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시공능력 보유 국토 균형적인 발전 공로
-종합건설 전 분야 신기술 개발 앞장… 최상의 품질 제공 만전
기본-원칙 바탕 외형 성장보다 내실경영 중시 ‘고객 신뢰도’ UP
‘신안실크밸리’ 브랜드 가치 ‘최고’… 주택·건축·토목 기술력 ‘두각’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종합건설회사 신압건설산업(주)(회장 우경선)은 주택, 건축, 공공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시공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회사로서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투명 경영, 고객에게 늘 열려있는 윤리 경영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4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지난 1975년 설립된 이후 정직과 신용, 국가와 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정신 아래 대한민국 건설업계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업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종합대상에 선정됐다.
또한 건설 전 분야에 걸쳐 축적한 기술을 비롯해 안전, 완벽을 추구해 온 ‘프로 정신’이 고객의 신뢰를 높였다는 평가다.
고품질·고품격 주택 건설로 명성을 쌓아 온 신안건설산업(주)은 친환경 주택 건설과 품격 높은 주거 문화를 창조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요즘처럼 주택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보고 도전을 거듭하고 있다. 외형적 성장보다 탄탄한 내실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보수 경영을 펼치며 살기 좋은 아파트를 짓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주택 시장이 어려운 가운데도 ‘실크밸리’는 분양 시장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아파트 브랜드 ‘실크밸리’는 모던과 심플, 프레스티지를 지향하며, 실크에서 연상되는 우아함과 윤택함을 표현해 새롭게 변화되는 주거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분양성적도 좋다. 김포 감정동 3차 신안실크밸리를 비롯해 파주시 아동동, 광주시 수완지구, 인천시 원당지구, 목포시 산정동, 군포시 대야미동, 고양시 풍동 등에서 대규모 주택 사업을 펼쳐 성공적인 결과를 기록했다.
이 회사의 경쟁력은 주택사업 뿐만 아니라 건축·토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온다.
신안건설산업(주)은 합리주의와 건축미학으로 조화된 공공건물, 주거와 상업이 극대화된 공간 등 건축 사업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신안 비치호텔, 수원 연세 모아병원, 파주 교하지구 내 근린상가, 목포대학교 법대 우경선관, 성산동 본사 사옥, 부천 중동 신안빌딩 등의 시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인테리어 부문에서도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신안건설산업은 오랜 기간 축적된 실무경험과 능력으로 주거 공간은 물론 상업, 사무 공간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상의 인테리어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인테리어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공간을 선보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은 파주 신안실크밸리 1·2차 인테리어에 적용돼 수요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회사 내에서도 신안실크밸리 내·외부 인테리어 사업을 위해 유닛 트렌드 분석 및 적용, 단지 환경 디자인 개발 및 적용, 유닛 디자인 개발 및 설계 등 세부 영역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공공분야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신안건설산업(주)은 도로, 철도, 공공기관에 이르기까지 국토의 균형적인 발전을 꾀하고 있다.
성공사례도 풍부하다.
강변북로 연결도로 개설, 대전도시철도 1호선 5공구 토목 및 지하철 공사, 서울 은명초등학교 신축공사, 서울 한서초등학교 신축공사, 2005년 동대문 도로개설공사, 특허법원 청사 신축건축공사, 부천 중리 중학교 교사 신축공사, 구미풍천초교사 및 부대시설 신축공사 등이 있다.
한편, 신안건설산업(주)의 관계사도 강소기업들로 포진됐다.
이 회사의 관계사로는 신안관광(주), 신안건설(주), (주)건축사사무소 제희, (주)신안웰리스, (주)일죽, (주)제희, (주)에스디산업개발 등이 있다.
또한 ‘미래지향기술’, ‘책임완수’, ‘행동하는 애사심’이라는 사훈을 통해 신안가족만족이라는 경영전략을 펼치고 있다.
우경선 신안건설산업 회장은 “신안건설산업은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능동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신규 프로젝트의 개발에서 설계, 시공,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투명하고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미래기술지향이라는 기치아래 신기술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로 기술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최상의 품질로 보답하는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