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WCAD’ 앞세워 캐드시장 혁신
국내 CAD시장 비효율화 제거…中企 경영개선 일익
(주)ZWCAD코리아(대표이사 최종복)가 ‘제10회 2014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건설정보화 부문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ZWCAD코리아는 건설 정보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로 혁신적 사고와 능력, 풍부한 전문적 기술, 실질적 산업경험 및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비즈니스 가치 제공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건축, 토목, 구조해석, 인테리어 등 건설분야 모든 설계업무 뿐만 아니라 반도체, 금융 등 업무가 가능한 ‘ZWCAD’ 솔루션은 비용절감, 유지관리 용이, 타사 제품과의 호환 가능 등 업무효율화에 대한 장점을 인정받으며 국내 유수의 건축설계사무소는 물론 대형 건설사, 제조업체 등이 주요 고객사로 이름을 올리며 짧은 시간 내 폭발적인 반응을 유도하고 있다.
최종복 대표이사는 “국내시장은 그동안 A사의 독무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편중돼 있었으나 제품 비교시 A사의 3분의 1 가격, 업그레이드 비용도 5분의 1 정도일 뿐만아니라 A사 제품과의 호환 가능, 한글지원, 빠른 속도 등 획기적인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제품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기존 CAD시장의 혁신을 유도 중소기업들의 제품 활용으로 경영개선에 이익을 돌려주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피력했다.
실제 100명 규모 건축설계사무소에서 70개를 구매할 경우 ‘ZWCAD’는 1억500만원이 소요되는 반면 A사 제품의 경우 4억2,000만원이 투입돼야 한다. 이를 건설산업계에서 사용하는 제품을 다 합칠 경우 매년 엄청난 비용손실은 물론 국부 해외유출로 까지 이어지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문제점이 도출되고 있는 것.
ZWCAD코리아는 중국 글로벌 기업인 ‘ZWSOFT’ 한국지사로 지난 2011년 12월 설립한 이래 2년 9개월만에 연매출 50억원에 이르며 10배 이상의 규모로 성장했다.
매년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ZWCAD’는 최근 한글화 작업이 가능한 ‘ZWCAD 2015’를 출시, 유저들의 편의성을 증대시킨 제품 공급으로 시장 확대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엇보다도 ZWCAD코리아의 성장세는 사후관리 등 차별화된 서비스가 큰 역할을 담당 하고 있다. 현재 ZWCAD코리아는 CAD 사용 실무자들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 엔지니어의 상시 배치는 물론 실무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제품 기술 개선에 힘쓰고 있다.
유지보수 계약 없이도 실시간 원격 기술지원서비스는 인터넷 기반 전국 어느 곳에서나 사용자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 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정기 교육 실시, 유저들의 모임인 동호회와의 지속적인 소통 또한 제품 개선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 밖에도 ZWCAD코리아는 최근 강남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ZWCAD’ 솔루션 무상지원은 물론 건설관련 인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ZWCAD와 ZW3D의 3년간 라이센스 무상제공과 강남대 졸업생 및 재학생에게 기업방문 및 실습, 취업기회 제공, CAD, CAM 관련 현장의 생생한 정보공유 등 인재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 것이다.
최 대표이사는 “국내 경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작금 비용절감은 물론 업무 효율화로 획기적인 예산절감을 창출하는 것은 기업경쟁력은 물론 국가경쟁력 제고에 일등공신이란 생각”이라며 “‘ZWCAD’를 통해 그동안 만연한 국내 CAD시장의 비효율화를 제거하고 중소기업 경영개선에 일익을 담당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