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 건설문화大賞]유성건설(주)
[2014 대한민국 건설문화大賞]유성건설(주)
  • 장정흡 기자
  • 승인 2014.12.1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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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표창

미래 유망 품목과 신기술 접목 ‘기술력 인정’

취약계층 복지증진 적극 노력… 사회공헌 앞장

유성건설(주)(대표이사 김남식)가 ‘제10회 2014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종합건설 부문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유성건설은 토목사업(도로, 항만, 상하수도, 택지개발, 하수처리시설 등)과 건축사업(관공서, 학교, 병원, 주택사업 등), 전기, 시설물유지관리, 정부시책과 관련한 BTL, BTO, BLT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종합건설 기업이다.

지난 1989년 창업이래 22여년간 성실, 신의, 전진의 사훈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인간의 삶과 환경을 우선 생각하며 건설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특히 유성건설은 에너지·환경관련 기술과 산업 등에서 미래 유망 품목과 신기술을 개발하고 기존 산업과 융합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추구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건설현장에서 발생되는 건설폐재류를 재활용해 순환골재의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순환골재 품질인증을 취득했으며, 재생골재생산라인의 이물질조각 제거장치 관련 특허발명 1건 및 건설폐기물을 이용한 고품질 순환골재 생산 등을 통해 업계 발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유성은 국도 16호선(노형로터리~무수천간) 확장·포장공사, 노형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기반 시설공사, 서귀~남원간 도로확장 포장공사 등 도로공사에서부터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기숙사 건립, 제주영어교육도시 지원사업 2단계사업 공동주택 신축 등 건축사업까지 다양한 사업을 수행했다.

이 밖에도 남제주군 하모지구공유수면매립사업, 서귀포 토평지구 하수관거 정비사업, 서귀포 상모공구 배수개선 사업 등 상하수도 관련 사업 분야에서도 실적을 가지고 있다.

특히 사업장 관리에서도 물을 많이 필요로 하는 업체의 단점을 사업장 바닥에 아스콘 및 콘크리트로 포장해 사업장 주변의 버려지는 빗물 등을 우수관을 이용한 집수조에 비축, 저장해 재활용함으로써 친환경 기업을 운영하는데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유성건설은 제주도지사 표창패, 대한적십자사 표창패,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 국세청장 표창, 한국토지주택공사 우수시공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무엇보다 유성건설은 제주시 복지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저소득주민, 아동, 노인, 장애인 등에 대한 취약계층 발굴 지원 및 선도, 상담 등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제주시 봉개동에서 진행한 ‘작은나눔, 큰 기쁨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한 문화체험과 김장김치 500포기를 직접 마련해 장애인 요양시설인 ‘아가의 집, 제주장애인요양원’ 등 5개 시설 및 관내 어려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돕기 환경을 조성했다.

또 기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벌어들인 수익금 중 일부를 재단법인 한국로타리 등 3개 기관에 기부하는 등 장학금 지원에도 힘쓰고 있음은 물론, 지역의 방과후 공부방 및 홍익보육원등에 대해서도 꾸준히 후원금을 지원,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유성건설의 행보는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음은 물론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김남식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중심 역할을 묵묵히 실천하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한 발 앞선 생각으로 최고의 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미래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