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안전점검의 날 행사추진
충북도, 안전점검의 날 행사추진
  • 충북=조상희 기자
  • 승인 2014.12.0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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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등 예방 홍보캠페인 전개

[국토일보 조상희 기자] 충청북도는 최근 겨울철 화재예방 및 폭설‧설해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사회복지시설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다중이용시설에서 예방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제225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도는 제천시와 합동으로 제천시 관내 세하의집 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대해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시설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도내 11개 시‧군에서도 자체실정에 맞게 공무원, 유관단체, 안문협, 시민단체 등 전 도민이 참여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도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 및 폭설·설해 등 안전사고를 대비해 화재발생시 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방법 및 ‘내 집 앞 눈치우기 운동’, 폭설시 행동요령 등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홍보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나줘 주며 불조심 등 안전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주위에 만연해 있는 안전불감증과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도민들에게 홍보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도민의 안전문화 의식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