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자격증 집에서 바로 받는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집에서 바로 받는다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4.11.2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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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서 신청 가능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서울시는 26일 발표하는 제 25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공인중개사 자격증 택배 신청을 받아 본인이 원하는 집이나 사무실 등으로 교부한다고 밝혔다.

택배신청 대상자는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접수 당시 서울시 내 주소를 둔 자이어야 하고 접수방법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택배교부 신청은 합격자 발표일인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이며 신청자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내달 3일부터 받아볼 수 있다.

택배료는 수신자 부담이며(2,400원) 택배신청 시 수령 가능한 주소와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또한 기간 내에 택배 신청을 하지 않은 합격자는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서울시청을 직접 방문해 자격증을 교부 받으면 된다.

교부장소는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1층이며, 일시에 신청자가 몰리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3일 동안 합격자가 거주하는 주소지별로 자격증을 교부한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