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국내 최대 PLM 컨퍼런스 개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국내 최대 PLM 컨퍼런스 개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4.11.0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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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군별 기업 당면 도전과제 해결방안 모색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6~7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국내 최대 PLM 사용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6~7일까지 양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리는 국내 PLM 업계의 최대 사용자 컨퍼런스인 ‘Siemens PLM Connection Korea 2014’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Dell & NVIDIA, HP 등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전략적 파트너를 포함, 1,000여명의 사용자와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어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스티브 바사다(Steve Bashada) 인더스트리 수석 부사장의 제품 전략 발표를 비롯 제품 시뮬레이션과 검증을 지원하는 스마트 혁신 플랫폼의 역할 소개도 있다. 

이외에도 자동차, 해양, 에너지, 의료 분야와 같은 다양한 산업에서의 성공사례를 비롯해 PLM, 제품 엔지니어링, 디지털 매뉴팩처링, 시뮬레이션 등 솔루션 별 다양한 활용 사례도 발표됐다. 

또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대표 CAD/CAM/CAE 통합 솔루션의 최신 버전인 NX 10이 처음으로 국내 고객에게 선보였다.

정철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성원해 주신 고객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고객들이 글로벌 경쟁환경에서 경쟁력을 제고하고, 끊임없이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왔다”라며 “오늘날 고객들이 당면한 비즈니스 과제와 기술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객의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투자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