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장전’ 1순위 청약자 14만명 몰려
삼성물산 ‘래미안 장전’ 1순위 청약자 14만명 몰려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4.10.3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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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청약경쟁률 201대 기록… 전 타입 1순위 마감

[국토일보 이경운 기자] 삼성물산이 부산 금정구 장전3구역(장전3동 637번지 일대)에 선보이는 ‘래미안 장전’에 1순위 청약자 14만63명이 몰리며 전 타입 마감됐다.

30일 금융결재원에 따르면 래미안 장전은 1순위 청약결과, 특별공급분 426가구를 제외한 958가구에 총 14만63명이 청약하며 평균경쟁률 146.2대 1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84㎡A타입으로 428가구에 8만6,085명이 신청하며 201.1대 1로 마감됐다. 이어 59㎡A는 176가구에 1만7,969명이 접수해 102.1대 1, 59㎡B는 48가구에 3,010명이 응모해 62.7대 1, 84㎡B는 171가구에 1만6,041명이 청약해 93.8대 1, 84㎡C는 23가구에 2,666명이 접수해 115.9대 1로 청약을 마쳤다.

대형평형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102㎡는 7가구에 741명이 접수해 105.8대 1, 114㎡는 105가구에 5,898명이 접수해 56.1대 1로 마감됐다.

‘래미안 장전’은 지하 2층~지상 38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4㎡로 구성된 1,938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이다. 이중 전용면적 ▲59㎡ 333가구 ▲84㎡ 923가구 ▲101㎡ 8가구 ▲114㎡ 120가구 등 총 1,384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