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극.엘리베이터 체험 등 볼거리 다양… 꼬마손님 ‘북적’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지난 28일 열린 ‘2014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 꼬마손님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며 꼬마손님들로 북적였다.
주관기관인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이 마련한 재밌고 안전까지 챙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관람하기 위해서다.
오전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형극 등이 진행된다. 승강기 안전을 주제로 한 이번 인형극은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잡기와 엘리베이터에서 장난치지 않기’ 등을 재밌게 각색해 취약계층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승강기 체험을 통해 안전하게 엘리베이터 승하차를 유도하는 등 안전의식 고취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29일 현재 1,000여명의 미취학 아동들이 국제승강기엑스포를 찾았다. 승안원은 31일까지 엑스포 전시장내 특설무대에서 인형극과 버블쇼, 마술쇼 등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참석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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