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면진화의 완성… 울산 ‘드림in시티 에일린의뜰’ 인기
평면진화의 완성… 울산 ‘드림in시티 에일린의뜰’ 인기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4.10.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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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 선호도 높은 ‘알파룸 도입… 수납공간 극대화

‘드림in시티 에일린의뜰’ 투시도.

[국토일보 이경운 기자] 가을 분양시장을 맞아 건설사들이 차별화된 평면을 선보이고 있다. 중소형 아파트는 넓게, 대형 아파트는 효율적인 평면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가변형 벽체와 알파룸 설계가 적용된 아파트가 쏟아지고 있어 내 집 마련을 생각하는 수요자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실제로 알파룸과 가변형 벽체가 적용된 아파트는 인기가 높다. 지난해 11월 포스코건설이 평촌에 분양한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는 1,286가구 모집에 5,931명이 몰리며 평균 4.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중 1순위 신청자가 5,726명에 달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였고 단기간 계약이 완료되는 기염을 토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중소형에서도 틈새면적, 알파룸 등으로 서비스면적이 극대화되면서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인기가 높다”며 “더구나 신평면이 적용된 아파트의 경우 부동산 거래도 활발해 시세 차익을 기대할 만하다”고 말했다.

건설사들이 선보이고 있는 신평면들은 기존의 단점을 극복하고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중에서도 아이에스동서가 오는 24일 울산광역시 북구 호계·매곡지구에 분양하는 ‘드림in시티 에일린의뜰’은 효율적 공간 활용이 가능한 최고의 평면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활용성을 극대화한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혁신설계가 특징이다. 또한,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평면구성이 가능하다. 거실과 침실로 분리해 공간을 활용하거나 대형 거실로 연출할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전용면적 101㎡의 경우 대형 펜트리와 수납장을 극대화시켜 공간을 더 넓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알파룸 공간이 마련돼 오피스, 자녀 놀이방 등으로의 활용이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같은 평형대라도 수요자의 주거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선보이면서 만족도가 더욱 높다”며, “특히 71㎡와 같은 틈새면적 평면은 중형 같은 넓이에 분양가는 저렴해 인기가 높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드림in시티 에일린의뜰’ 1차분은 지하 2층~지상 34층 12개동, 전용 71~101㎡ 총 1,275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은 ▲71㎡ 203가구 ▲84㎡A 367가구 ▲84㎡B 33가구 ▲84㎡C 126가구 ▲84㎡D 328가구 ▲101㎡A 127가구 ▲101㎡B 91가구 등 7개 타입이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울산 남외동, 우정혁신도시 1~3차에 분양한 에일린의뜰 아파트가 적게는 8,500만원 많게는 1억원 가까이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며 “분양전부터 에일린의 뜰 아파트 상품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드림in시티 에일린의 뜰도 수요자들의 기대를 최대한 반영한 랜드마크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달동의 번영사거리(현대해상 사거리)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17년 9월 예정이다. 문의 052-282-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