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린의 뜰’ 울산 대표 프리미엄 아파트 ‘등극’
‘에일린의 뜰’ 울산 대표 프리미엄 아파트 ‘등극’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4.10.2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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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분양한 에일린의 뜰… 최고 1억·평균 8500만원 올라

호계·매곡 ‘드림in시티 에일린의뜰 1차’ 프리미엄 기대 

[국토일보 이경운 기자] 중견건설사 아이에스동서의 주택브랜드 ‘에일린의 뜰’이 울산에서 프리미엄 아파트로 주목 받고 있다.

에일린의 뜰은 울산 ‘남외동 에일린의 뜰’을 시작으로 ‘우정혁신도시 에일린의 뜰 1~3차’ 분양에서 모두 흥행을 거뒀다. 우정혁신도시 에일린의 뜰 1차가 일반분양 129가구 모집에 평균 1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3차에선 평균 10대 1, 최고 376.5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높은 경쟁률만큼 웃돈도 많이 붙었다. KB국민은행 부동산(10월 15일 기준)에 따르면 울산에서 분양한 ‘에일린의 뜰’ 아파트는 분양가 대비 최고 1억원, 평균 8,5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2억4,000만원이었던 남외동 에일린의 뜰이 현재 3억5,000만원으로 1억 이상 웃돈이 붙었고, 2011년 2억6,600만원에 분양한 우정혁신도시 1차도 3억5,500만원 거래되고 있다. 2012년 분양한 3차는(2억8,550만원) 웃돈이 8,450만원 붙어 3억7,000만원에 가격이 형성됐다.

 
이같은 여세를 몰아 아이에스동서는 오는 24일 울산의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주목받는 북구 호계·매곡지구에 ‘드림in시티 에일린의뜰’ 모델하우스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번에 분양되는 아파트는 1차분으로 지하 2층~지상 34층의 12개동, 전용 71~101㎡ 1,275가구로 구성됐다. 주택형은 ▲71㎡ 203가구 ▲84㎡A 367가구 ▲84㎡B 33가구 ▲84㎡C 126가구 ▲84㎡D 328가구 ▲101㎡A 127가구 ▲101㎡B 91가구 등 7개 타입이다.

아이에스동서 분양관계자는 “남외동은 물론 우정혁신도시 1~3차 아파트 모두 웃돈이 평균 8,500만원 이상 붙었을 정도로 인기 브랜드”라며 “분양 전부터 에일린의 뜰 아파트 프리미엄은 물론 주변 개발호재에 대한 기대가 높은 만큼 ‘드림in시티 에일린의 뜰’도 수요자들의 기대를 최대한 걸맞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달동의 번영사거리(현대해상 사거리)에 있다. 입주는 2017년 9월 예정이다. 문의 052-282-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