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우승에 큰 공훈, “팀 선수 열심히 뛰어줘서 감사”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국토일보 주최 ‘제4회 건국 건설인 축구대회’의 MVP는 올해 우승팀인 현대ENG 김상헌 선수(주택사업팀 대리)로 선정됐다.예선과 본선 게임을 비롯해 전 경기에서 팀의 우승에 크게 공헌한 김상헌 선수는 수비수 역할을 제대로 해내며 실점을 거의 허락하지 않는 실력을 과시했다.
김상헌 선수는 MVP에 선정된 후 미니 인터뷰를 통해 “건설인의 화합을 위한 귀한 자리를 마련해준 국토일보에 먼저 감사한다”면서 “팀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뛰었는데 MVP로 선정돼 기쁘다. 아마 노장이라 저한테 상을 준 것 같다”면서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김 선수는 “마지막으로 팀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줘서 감사하고, 앞으로 건설인 축구대회가 지역·해외·현장 등의 건설인들이 모두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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