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형 정부3.0 성공모델을 찾아라”
“대전형 정부3.0 성공모델을 찾아라”
  • 대전=김환일 기자
  • 승인 2014.10.2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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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국토일보 김환일 기자] 대전시는 최근 시청 세미나실에서 자치구와 공사·공단까지 참여하는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3.0 추진 2년차를 맞아 그동안의 정부3.0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각 부서 및 기관에서 응모한 우수사업 54건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현장에서 최종심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정부3.0은 한마디로 행정을 더욱 투명하고 똑똑하게, 시민들의 욕구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측면에서 민선6기 대전시정의 기본 이념인 ‘시민’, ‘경청’, ‘통합’과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특히 과학기술?교통?행정?교육 도시로의 특성을 반영한 대전형 정부3.0 추진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대전을 만들어 가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본선에 진출한 과제를 보면 ▲중소기업벤처기업 지원에 고경력 은퇴인력 활용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교통정보 제공 ▲공공정보를 활용한 민원서비스 개선 ▲이웃과 공유하는 주차문화 창조 등으로 시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과학적 행정구현, 민관협업을 통한 새로운 가치창출 등 정부3.0의 기본적 요소들이 골고루 함유돼 있고 대전시의 특성과의 조화를 이룬 과제들이 주류를 이뤘다.

대전시는 이중 3~5개의 과제를 선정해 안전행정부 주관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조소연 시 기획관리실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정부3.0의 가치를 이해하고, 시정 전반에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 우수 시책을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정부3.0’의 추진력 확보를 위해 지난 4월 창조행정추진단을 신설했으며, ‘정부3.0’ 선도과제에서 전국 최다 4건이 선정되는 등 ‘대전형 정부3.0 성공모델’ 창출을 위해 바쁜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