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천재를 이기는 즐공법’ 토크콘서트 18일 개최
한라, ‘천재를 이기는 즐공법’ 토크콘서트 18일 개최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4.10.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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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고수 빅3와 한라비발디가 함께하는 무료특강

 
[국토일보 이경운 기자] 지역사회와 교육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한라(구 한라건설)가 오는 18일 시흥시민 2,000여명을 대상으로 ‘천재를 이기는 즐공법’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시흥시 대야동 소재 사랑스러운 교회에서 열리며, 금관악 밴드의 공연과 스타강사들이 공부법 강연, 경품추첨 행사 등이 진행된다. 사회는 서울대 출신 개그맨 서경석씨가 맡는다.

오프닝은 ‘금관악 밴드’가 나서 통통 튀는 안무와 가슴을 따뜻하게 만드는 공연을 선보인다. 금관악 밴드는 청각뿐 아니라 시각, 그리고 함께하는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오감만족 밴드로 기존의 딱딱하고 묵직한 금관악기 연주에서 벗어나 재기발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자녀와의 소통의 법칙’ 대해 김창옥 교수가 강의를 진행한다. 김창옥 강사는 EBS 60분 부모,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다수 방송경력이 있으며 ‘소통 잘하는 아이가 행복한 리더가 된다’ 외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다음으로 ‘진짜 공부의 3요소’에 대한 주제로 이병훈 소장의 강의가 이어진다. 이병훈 소장은 (주)에듀플렉스 부사장으로 다수의 방송활동과 ‘공부 잘하고 싶으면 학원부터 그만둬라’, ‘이것이 진짜 공부다’ 외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지난 7월부터 ‘배곧누리’ 한라비발디 문화관에서 특강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수능 전국 0.1%로 서울대학교 기계항공학 학사이자 현재 공신닷컴의 강성태 대표가 ‘두 형제를 서울대 보내신 어머니’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강성태 대표는 ‘공부의 신’ 외 다수의 서적으로 교육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장본인이다.

강연 후에는 청중과 함께 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있어 알찬 토크콘서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라(구 한라건설)은 이달말 시흥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에 2,701가구의 규모의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1차분 공급을 시작으로 총 3차에 걸쳐 6,700가구가 공급된다.

한라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계기로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이 배곧신도시의 우수한 교육여건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을 기대한다”며 “자녀 교육에 대한 정보로 대화를 하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토크 콘서트는 오는 18일 오후 2시~5시 30분까지 경기도 시흥시 은행로 186번지 사랑스러운 교회 본당 2~3층에서 열린다. 참가신청은 사전 전화예약 후 배곧누리 한라비발디 문화관에서 무료 티켓을 수령하면 된다. 문의 1688-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