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IGEM전 '한국홍보관'에 수천여명 '북적'
말레이시아 IGEM전 '한국홍보관'에 수천여명 '북적'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4.10.1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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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환경산업체 지정제도 및 관련기업 관심 쏠려

▲ 환경산업기술원 산업육성실 소속 오상열 연구원은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우리나라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제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진행했다.

▲ 포스코건설 R&D센터 기술연구소 남해욱 부장(공학박사/기술사)가 말레이시아 정부 관계자에게 블루그린링크와 공동개발한 초기우수 초고속 처리기술을 열정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제5회 말레이시아 IGEM(국제녹색기술전시회)'에서 '한국 홍보관'에 해외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 관람객들은 한국의 환경정책 및 환경신기술 등에 대해 큰 관심과 함께 상호 협력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를 가졌다.

말레이시아 현지 시각으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고 있는 말레이시아 IGEM전시회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한국 홍보관'을 설치, ▲환경신기술 ▲녹색기술 인증기업 ▲우수환경산업체 지정기업 등과 공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2일간 해외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환경업체 등 해외관람객 1만5,000 여 명이 한국 홍보관을 찾았다. 환경산업기술원 환경산업본부 산업육성실 소속 오상열 연구원은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우리나라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제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각 업체에 대한 우수성을 알렸다.

 2014년 우수환경산업체로 지정된 에어릭스(종합 대기오염방지시설 전문기업)와 동명엔터프라이즈(오염토양정화기업) 전시부스에는 말레이시아 공기관, 현지 대기업체, 브루나이 석유공사 등 관계자 등 수 백여명이 방문, 많은 관심을 보이며 유기적인 협력을 다졌다.

▲ 2014년 우수환경산업체로 지정된 동명엔터프라이즈 박경락 상무가 브루나이 석유공사 관계자들에게 오염토양정화기술의 장점을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