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환경산업체 지정제도 및 관련기업 관심 쏠려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제5회 말레이시아 IGEM(국제녹색기술전시회)'에서 '한국 홍보관'에 해외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 관람객들은 한국의 환경정책 및 환경신기술 등에 대해 큰 관심과 함께 상호 협력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를 가졌다.
말레이시아 현지 시각으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고 있는 말레이시아 IGEM전시회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한국 홍보관'을 설치, ▲환경신기술 ▲녹색기술 인증기업 ▲우수환경산업체 지정기업 등과 공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2일간 해외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환경업체 등 해외관람객 1만5,000 여 명이 한국 홍보관을 찾았다. 환경산업기술원 환경산업본부 산업육성실 소속 오상열 연구원은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우리나라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제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각 업체에 대한 우수성을 알렸다.
2014년 우수환경산업체로 지정된 에어릭스(종합 대기오염방지시설 전문기업)와 동명엔터프라이즈(오염토양정화기업) 전시부스에는 말레이시아 공기관, 현지 대기업체, 브루나이 석유공사 등 관계자 등 수 백여명이 방문, 많은 관심을 보이며 유기적인 협력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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