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인테리어, 정보가 생명력] 한화L&C, 국내 최초 타일·바닥재 DIY 시장 선도
[홈 인테리어, 정보가 생명력] 한화L&C, 국내 최초 타일·바닥재 DIY 시장 선도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4.10.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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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인테리어 성수기 시즌 맞춤 프리미엄 건축 자재 제품 개발

▲ 한화L&C DIY제품 보닥타일(홈바).
가을 인테리어 성수기 시즌 맞춤 프리미엄 건축 자재 제품 개발
신개념DIY ‘보닥타일’·‘쉬:움’·창호·차음바닥재·강화천연석 등 총망라
고객중심 철학 투영 … 누구나 손쉽게 집안 리모델링 및 인테리어 가능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한화L&C가 가을 인테리어 성수기 시즌을 맞아 타일·바닥재·창호 등 집안 인테리어 관련 맞춤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최근 홈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테리어 시장 맞춤 제품들을 개발·출시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쉽고 편리하게 시공할 수 있는 신개념 DIY제품인 ‘보닥타일’과 ‘쉬:움’이 대표적이다. 한화L&C는 시장과 소비자들의 요구를 파악해 기존 DIY 제품에 대한 고정관념과 한계를 넘어 누구나 손쉽게 집안 인테리어를 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에폭시 적용, 입체성을 극대화한 DIY 인테리어 타일시트 ‘보닥타일’과 국내 최초 DIY 바닥재 ‘쉬:움’을 출시했다.

DIY 인테리어 타일시트 ‘보닥타일’은 한화L&C가 DIY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한 제품으로 출시 직후, 높은 호응으로 인해 일부 패턴은 이미 매진을 기록하는 등 거침없는 판매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한화L&C DIY제품 보닥타일(욕실).
한화L&C 고유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종이, 인조가죽, 레이온, 코르크 등 독특한 표면소재와 패턴들을 적용해 인테리어필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BODAQ(보닥)’의 타일형태 스티커 타입 DIY제품으로 주방벽체, 욕실, 거실의 벽체 등에 사용된다.

특히, 주방과 욕실의 벽체 타일이 오래되거나 오염·부식될 때는 전체 면적을 교체해야 하는데 ‘보닥타일’은 누구나 쉽게 원하는 부위에만 시공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유사한 시트지나 엠보 형태의 점착형 시트와 달리 에폭시를 활용해 특수처리된3D 표면은 표면 입체감과 질감을 극대화했다.

▲ 한화쉬움 시공 사진.
한편, 지난 2월 출시 후 꾸준한 인기를 끄는 ‘한화 쉬:움’은 여러모로 기존 바닥재와 차별점을 갖는다. ‘She (그녀) + ium(공간의 라틴어)’의 합성어로 쉽다를 의미하는 ‘쉬:움’은 여성 혼자 쉽게 공간연출이 가능한 바닥재로 ‘시공이 쉽다’라는 것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제품의 컨셉 단계에서부터 ‘여성 혼자서도 시공이 가능한 바닥재’를 목표로 삼아 주부 프로슈머 그룹인 소비자 패널 eLen 및 다양한 계층의 여성들 대상의 소비자 조사와 함께 제품 개발과정에도 참여시켰다.

기존 바닥재 제품과 달리 G마켓, 11번가 등의 오픈 마켓에서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박스 안에 약 1평 공간을 시공 가능한 제품이 롤 형태로 감겨져 있고, 25㎝의 폭이 가는 제품 뒷면에 점착시트가 부착돼 소비자가 별도 본드 처리 등의 작업 없이 손쉽게 시공이 가능한 DIY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 한화L&C 소리지움.
한화L&C는 DIY 타일과 바닥재 이외에도 창호, 강화천연석, 층간소음 방지 바닥재 등을 선보이고 있다.

창호의 경우 기존 창 철거 후 새로 창을 설치해야 하는 시공의 번거로움과 높은 비용으로 선뜻 창호 교체작업을 진행하기가 싶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한화 L&C는 이런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기 설치된 단창을 철거하지 않고도 그 앞에 창을 덧대어 이중창의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철거과정의 생략으로 1~2일 정도 소요되던 기존 시공시간을 대폭 단축해 경제성까지 높인 ‘홈샤시 마스터 Plus’를 개발했다.

주상복합 아파트 및 노후화 주택과 향후 리모델링 시장을 타겟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최대 24mm의 복층유리를 적용 가능케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으며, 중금속을 적용하지 않은 친환경 제품이다.

또한 프리미엄 강화천연석 ‘칸스톤’도 선보인다. 현재 칸스톤은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나 고급 빌라 등에서 주방상판의 자재로 이미 크게 호평을 받고 있다. 주택 구매층의 주요 관심사가 ‘고급스러움’과 ‘친환경’, ‘디자인’이다 보니 이러한 부분을 충족해주는 인테리어스톤의 선두주자 칸스톤이 각광을 받고 있다. 신축 건물뿐만 아니라 리모델링을 생각하고 있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주방상판 단독교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칸스톤이 이끌어 가고 있다.

▲ 한화L&C 홈샤시 마스터 플러스.
더불어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고기능성 차음바닥재 ‘한화 소리지움’도 대세다. 소리지움은 국내 PVC 바닥재 중 최고의 차음성 및 충격흡수를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고기능 제품임을 공인기관(한국방제시험연구원) 시험을 통해 입증했다. 타사 제품과의 차음성 비교테스트 결과 24DB감쇠효과(일반 몰타르 바닥比)를 보임으로써, 층간소음에 있어서 동급 제품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홈인테리어족이 늘고 있는 가운데 누구나 손쉽게 집안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제품들을 총망라,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