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대회사 全文] 김성태 대회장 | 국회 국토위 간사
[제4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대회사 全文] 김성태 대회장 | 국회 국토위 간사
  • 국토일보
  • 승인 2014.10.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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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건설문화 창달 선도”

“건전한 건설문화 창달 선도”

 
먼저 공사다망 함에도 불구하시고 본 대회를 적극 후원해 주신 국토교통부 서승환 장관님, 이교범 하남시장님, 그리고 대회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관련기관 및 단체장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건설인 여러분!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에서 축구대회라는 스포츠 행사를 통해 여러분을 만나 뵈니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반갑고 오늘 이 가을날씨 만큼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올해 네 번째 개최되는 2014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는 국토교통부와 산하기관 및 단체, 업계에서 적극 후원하며 건설인들의 화합과 단결, 그리고 건전한 건설산업 문화창달을 위해 개최되는 200만 건설인 축제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지금 국내 건설산업은 국가재정의 한계 및 주택, SOC사업의 물량 축소 등으로 건설산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경제가 대체적으로 하향조정 국면에 진입한 시점에서 미국, 유럽 등 경제선진국의 불황이 장기화에 접어들다 보니 한국경제 역시 그 영향을 피할 수 없어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것이 오늘날 현실입니다.

이러한 때 일수록 더욱 힘을 내고 의지를 모아 대한민국의 건설저력을 살려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에 2014 건설인 축구대회를 통해 한국건설의 기를 살리고 2백만 건설인의 건강한 정신과 체력을 도모하며 제2도약을 다지는 생산적인 기회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국회도 건설경기가 침체에서 벗어나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을 말씀 드립니다.

아무쪼록 ‘2014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가 주춤하고 있는 한국건설 산업에 청량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오늘부터 2주간 펼쳐지는 대회 기간 동안 다치는 선수 없이 건전한 건설문화운동으로 전개되길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10월 11일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대회장 김 성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