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한국건설기술인협회 ‘KOCEA FC’
[제4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한국건설기술인협회 ‘KOCEA FC’
  • 장정흡 기자
  • 승인 2014.10.0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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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력 극대화 훈련 토대로 8강 목표

약체팀 이미지 탈피… 新 다크호스 도약 다짐

신·구 조화 이뤄 선수층 한층 더 업그레이드

올해 8강을 목표로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에 참가한 한국건설기술인협회 ‘KOCEA FC’ 선수단.

건설인들의 가을 최대 축제인 제4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축구동호회인 ‘KOCEA FC’가 당찬 각오를 밝히며 대회 준비를 하고 있다.

‘KOCEA FC’는 2001년 직원드의 친목도로 및 건강유지를 위해 창단해 협회 내 동호회 중 가장 많은 회원수와 높은 참여율을 자랑하고 있다.

월 2회 꾸준히 자체연습과 친선 경기를 하며 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키우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앞두고 조직력을 극대화하는 훈련을 중점적으로 연습했다.

또한 ‘KOCEA FC’는 최근 젊은 직원들의 참여로 신·구 조화를 이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선수구성을 했으며, 이번 대회 예선통과를 넘어 8강을 목표로 야심차게 준비 중에 있다.

협회에서도 축구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어 좋은 성적으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게 ‘KOCEA FC’ 선수단의 각오다.

‘KOCEA FC’ 지용우 회장은 “기존 약체팀의 이미지를 탈피해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강팀들을 잡는 고춧가루 부대가 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H조에 위치한 ‘KOCEA FC’는 12일 첫 경기를 치른다. 상대는 벽산엔지니어링과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다.

원년 대회 개막식 쇼킹적인 입장으로 단숨에 이목을 집중시킨 ‘KOCEA FC’. 이번 대회에서는 어떤 포퍼먼스를 보여줄지도 기대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