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삼성엔지니어링 [PLANTAS]
[제4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삼성엔지니어링 [PLANTAS]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4.09.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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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플레이 앞세워 올 대회 파란 주역 ‘도전장’

페어플레이 앞세워 올 대회 파란 주역 ‘도전장’
축구 사랑 한마음․조직력 바탕 실력 선보일 터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삼성엔지니어링 축구동호회 ‘PLANTAS’가 내달 10월 11일 개막하는 ‘제4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참가를 선언하며 ‘페어플레이를 하는 가장 멋진 팀’을 앞세워 31개 팀에 도전장을 던졌다.

▲ 삼성엔지니어링 축구동호회 ‘PLANTAS’가 탁월한 실력을 바탕으로 31개 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1987년 창단 이후 28년 역사를 자랑하는 ‘PLANTAS’는 스페인어로 ‘PLANT’를 의미, 축구를 열망하는 사람들의 모임,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로 운용되고 있다는 게 동호회 측 설명이다.

‘PLANTAS’는 현재 회원 수는 정회원 57명, 준회원 207명, 외국인 9명 등 총 273명의 대규모 조직으로 연간 2-3회 대회에 참가하며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 ‘PLANTAS’는 월 3회이상 자체경기 및 친선경기는 물론 월 2회 트레이닝, 연간 1회 이상 1박2일 일정의 전지훈련으로 쌓은 실력은 강남구 연합회장 배 우승을 두 번이나 한 것을 비롯 매 대회 출전에서 상위에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게 동호회 측 자랑이다.

‘PLANTAS’ 회장 공간설계팀 정수연 책임엔지니어는 “창단 이후 28년간 삼성엔지니어링과 동고동락하며 함께 발전해 온 ‘PLANTAS’는 축구를 열망하는 사람들의 동호회로 축구에 관심 있고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하고 있다”며 “친목도모는 물론 체력 증진과 함께 여기서 쌓은 정신력은 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책임엔지니어는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즐기는 축구를 추구하는 ‘PLANTAS’는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는 처녀 출전이지만 예선, 본선 모든 경기에서 끈기와 열정을 바탕으로 32개 모든 팀을 통틀어 페어플레이를 가장 잘하는 멋진 팀이 되도록 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어 올 대회 파란의 주역을 기대해 본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