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쌍용건설 ‘FC 건용회’
[제4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쌍용건설 ‘FC 건용회’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4.09.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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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참가로 직원 화합 목표”

쌍용건설 축구동호회 ‘FC 건용회’ 선수들이 올해 대회에서 직원의 화합을 다지고 지난 해 못 이뤘던 16강 진출의 열매를 맺겠다고 다짐했다.
창단 14년 실력파 동호회 저력 보여줄 터
헌신의 플레이·아름다운 플레이 추구 ‘다짐’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쌍용건설 축구동호회 ‘FC 건용회’는 1회 대회 때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출전하는 열정으로 올해도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에 참가해 탁월한 실력과 매너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FC 건용회는 2001년에 창단돼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실력파 동호회다. 작년에는 예선에서 1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16강에 오르지는 못했다. 하지만 FC 건용회는 좋은 경기력과 아름다운 매너로 타 팀들에게 인상적인 모습을 남겨 강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FC건용회는 올해도 열리는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에 참가해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에 한 번도 빠지지 않는 성실함과 열정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이런 성실함을 바탕으로 16강 진출이라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FC 건용회는 올해 대회에 참가해 더욱 향상된 실력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아쉽게 16강 진출을 못했던 작년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하고 있다.

이를 위해 FC 건용회는 주로 송파구 천마공원축구장, 경기도 하남종합운동장, 구리타워 축구장 등에서 고된 연습을 하고 있다.

더불어 헌신의 플레이, 아름다운 플레이를 추구한다는 ‘FC 건용회’의 축구 철학을 바탕으로 젊은 패기와 강인한 체력으로 이번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FC 건용회는 쌍용건설이 재도약을 하고 있는 것과 같이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 서로 간에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해 열정적인 플레이를 보여 줄 것을 자신하고 있다.

FC 건용회 유대진 총무는 “올해 쌍용건설도 재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바라고 있다. 이와 더불어 FC 건용회도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높은 비상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쟁쟁한 실력을 갖춘 축구팀이 대거 출전하는 ‘제4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에서 1회에 때부터 꾸준히 출전하며 좋은 경기를 펼친 쌍용건설의 높은 비상을 기대해본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