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가람건축 ‘가람드래곤즈’
[제4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가람건축 ‘가람드래곤즈’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4.09.0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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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전력 정비… 올 대회서 기량 뽐낸다

팀 전력 정비… 올 대회서 기량 뽐낸다
건축설계 최강 팀 자랑… 힘찬 각오 속 연습경기 ‘구슬땀’

오는 10월 11일 ‘제4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를 앞두고 (주)종합건축사사무소 가람건축 축구동호회 ‘가람드래곤즈’가 힘찬 각오 속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가람드래곤즈가 올 대회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기 위해 팀전력을 재정비하고 훈련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사진은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선수들.>

올 ‘가람드래곤즈’는 보다 우위의 팀 전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우선 감독, 코치를 새로 선임하고 주전 및 주요 후보 선수들을 교체하는 등 많은 변화 속에서 팀 전력을 재정비했다.

‘세대교체를 통해 팀 전력을 새롭게 정비했다’는 ‘가람드래곤즈’는 올 대회에서 팀웍과 실력을 바탕으로 보다 짜임새 있는 경기 진행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을 계기로 창단한 가람건축 축구동호회 ‘가람드래곤즈’는 장연철 대표이사를 비롯 약 50여명의 임직원이 회원등록을 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축구동호인 모임이다.

‘가람드래곤즈’의 특징은 전직원이 함께 하는 동호회로 자리매김, 창단 초기 각종대회 출사표가 ‘1승을 올리자’ 였을만큼 고전을 면치 못했던 기억도 이제는 웃으며 이야기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춘 축구동호회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2년 설계사 리그전에서 우승을 거머쥔 ‘가람드래곤즈’는 현재까지 크고 작은 대회에 참석해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명실상부 건축설계 최고의 실력자로 불리고 있다.

축구동호회를 통해 심신단련은 물론 친목도모, 정보 소통 강화의 장으로 활용되며 가람건축의 기업브랜드 제고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게 ‘가람드래곤즈’ 측 설명이다.

“올해 건설인 축구대회 참석을 결정하고 더욱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는 ‘가람드래곤즈’ 코치 김정욱 과장은 “전국 각지의 현장에 근무하는 회원들이 많아 활동에 어려움이 많지만 우선은 조별예선 통과를 1차 목표로 생각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팀웍과 실력을 정비, 끈질기면서 쉽게 지지 않는 팀 만들기에 주력, ‘가람드레곤즈’가 이번대회를 통해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이루고 앞으로 더욱 강해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고 돌아가겠다”고 강조하는 김 과장의 말 속에서 ‘제4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에서 기량을 펼칠 ‘가람드레곤즈’의 즐거운 축구 플레이가 기대되고 있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