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주)에스코알티에스 ‘ESCO F.C’
[제4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주)에스코알티에스 ‘ESCO F.C’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4.09.0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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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출전 우승 목표 신생팀 저력 보여줄 것”

조영철 대표의 적극적 축구사랑 ‘ESCO F.C’ 창단
젊은 피·열정 바탕 매달 3경기 이상 지옥 평가전 치뤄

에스코알티에스 축구동호회 ‘ESCO F.C’ 선수들이 오는 10월 열리는 ‘제4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은 ‘ESCO F.C’ 선수들 모습.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오는 10월 열리는 ‘제4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에 올해 창단한 신생팀이 참가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교량건설분야의 교량받침 및 신축이음장치, 경관, 유역관리 사업분야을 개발·생산하는 전문회사 (주)에스코알티에스의 축구동호회 ‘ESCO F.C’가 주인공이다.

이 회사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지만 조영철 대표의 적극적인 축구사랑도 빼 놓을 수가 없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끊임없는 도전”이라는 사훈 아래 조 대표는 회사의 축구 동호회 창단에 힘을 실어줬다는 후문이다.

(주)에스코알티에스의 축구동호회‘ESCO F.C’는 지난 5월 창단됐으며 이번 ‘제4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에 참가하며 저력을 보이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ESCO F.C는 건설인 축구대회를 참가하기 위해 매달 3경기 이상 지옥 같은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신생팀으로써 유일한 대회 우승팀이 되기 위해서다.

ESCO F.C 모상조 선수는 “ESCO F.C는 젊은 패기와 강인한 체력으로 건설인 축구대회 모든 경기를 지배할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ESCO F.C는 신생동호회이나 회원들이 축구에 대한 열정이 뛰어나며, 젊은 피로 구성돼 있다는 점을 최대 강점으로 내세워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하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또한 경기를 할 때 마다 실력이 급상승하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 최상의 실력과 컨디션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에 따라 쟁쟁한 실력을 갖춘 축구팀들이 대거 출전하는 올해 대회에서 신생팀이자 첫 출전팀인 (주)에스코알티에스의 축구동호회 ‘ESCO F.C’의 실전 경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신생팀만의 열정을 바탕으로 우승의 목표까지 이루는 대이변을 이끌어낼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올해 대회에 참가하는 루키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더 높은 비상을 꿈꾸고 있는 ‘ESCO F.C’의 건투를 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