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지 61㎢ 민간에 매각
국유지 61㎢ 민간에 매각
  • 하종숙 기자
  • 승인 2009.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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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부, 여의도 7배 규모

여의도 면적의 7배에 달하는 61㎢의 국유지가 민간에 매각된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전체 국유지 1만6,316㎢ 중 가운데 너무 규모가 작거나 임대중이어서 매각 가능성이 적은 토지를 제외한 61㎢를 민간에 매각하기로 했다.

 

재정부는 국유지를 매각한 자금으로 중소기업과 서민계층에게 장기 저가․무상임대로 지원할 국유지를 매입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유지 매각 기준도 대폭 완화해 거의 모든 국유지를 팔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손질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