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건원엔지니어링 ‘FC 건원’
[제4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건원엔지니어링 ‘FC 건원’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4.08.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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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대회 선전 다짐… 최고 기량 선보인다

올 대회 선전 다짐… 최고 기량 선보인다
4년 연속 대회 참가 ‘즐기는 축구’ 속 팀웍 강화


“이번에는 꼭 본선에 진출하겠습니다!” (주)건원엔지니어링의 축구동호회 ‘FC 건원’이 ‘제4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를 앞두고 힘찬 각오를 다졌다.

▲ 건원엔지니어링의 축구동호회 ‘FC 건원’ 선수단이 올 대회 선전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4회 연속 참가에 나서는 ‘FC 건원’은 지난해 본선 진출의 기쁨을 누리지 못한 아쉬움을 올 대회에서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여 ‘건원’의 저력을 자랑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FC 건원’은 지난 2010년 창단, 평사원부터 전무까지 총 46명의 건원엔지니어링 임직원으로 구성된 순수 축구동호회로 그동안 짧은 연혁에도 불구하고 매월 2회 정기적인 경기를 진행하며 회원들의 친목 도모 및 건강 증진은 물론 회사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는 것 뿐만아니라 건원엔지니어링 대외적 이미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호회로 자리매김했다.

축구경기를 통한 심신단련은 물론 임직원간의 상호 친목을 도모, 일과 여가에서 나오는 시너지 효과 공유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건원엔지니어링 오영섭 차장(‘FC 건원’ 감독)은 “지난해에는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아쉽게도 본선 진출이 무마됐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 입사한 신입회원들의 실력이 탁월해 본선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올 대회에서는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특히 오 차장은 “전국 각지에 흩어져 일년에 한번 보기도 힘든 동료 직원들이나 선배님을 만난다는 게 참 즐겁다”며 “축구 동호회에 가입하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도 돈독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 온다”고 입에 침이 마르게 축구동호회 자랑이 넘쳐난다.

“‘FC 건원’이 지향하는 목표는 ‘즐기기 위한 축구’이나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한다면 올해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를 오 차장은 “올해는 팀웍을 바탕으로 전년대회보다 더 나은 성장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제4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참가를 앞두고 힘찬 각오를 다지며 맹훈련에 나선 ‘FC 건원’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