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주소 정착 앞장
[국토일보 김홍기 기자] 경북 상주시 민원봉사과(과장 김정희)는 1,005개 도로노선이 표기된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시청종합민원실 출입구 벽면에 설치했다고 최근 밝혔다.
도로명주소를 법정주소로 전면 사용함에 따라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도로명주소 안내도의 전면은 상주시 전체 도로명을, 후면에는 시가지 중심부 도로명을 확대 표기해 제작됐다.
시는 또 우체국·소방서·택배·운수업 등 도로명주소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관계 기관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내도(접지형) 4,000부를 제작·배부했다.
김정희 민원봉사과장은 “도로명주소가 빠른 시일 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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