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이중복합관 연결공법’ 등 3건 이달의 신기술 지정
국토부, ‘이중복합관 연결공법’ 등 3건 이달의 신기술 지정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4.08.1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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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성 강화․공기단축․효율성 극대화 등 특장점 자랑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이중복합관 연결공법’ 등 3건이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이중복합관 이용 클램프 연결공법’, ‘보-기둥 비내진 접합부 일체형 공법’, ‘그라운드 앵커 공법’ 등 3건을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제735호~제737호)했다고 13일 밝혔다.

제735호 신기술 ‘액압성형된 내부식 이중복합관을 이용한 분할 클램프 연결공법’은 저렴한 탄소강관에 얇은 두께의 스페인리스 강관을 삽입한 후 고압의 액압으로 성형된 이중복합관을 연결하는 공법이다.

이중복합관은 스테인리스 강관보다 제품 단가를 30%가량 낮췄으며, 무용접 방식의 관 연결로 용접방식보다 공사기간 50% 단축이 가능해 수도 배관용 및 소방관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제736호 신기술 ‘비긴장 강연선을 이용한 지하주차장용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보-기둥 비내진 접합부 일체형 공법’은 보가 접합되는 기둥에 관통 홀을 만들어 보의 철근과 강연선을 관통, 기둥과 보의 일체성을 확보하고 시공성을 증대시킨 기술이다.

기존 1개층씩 시공하는 방법에서 탈피해 지하 2층 또는 3층의 동시 시공이 가능하고 보-기둥 접합력을 증대시켜 균열발생을 줄임으로써 아파트 지하주차장 및 대형구조물의 지하공간 공사현장 등에 확대 적용이 예상되고 있다.

제737호 신기술 ‘2단계로 확장되는 앵커체를 이용한 암반정착 그라운드 앵커공법’은 주변 지반을 가압해 그 압력으로 필요한 만큼의 인장력을 얻을 수 있는 앵커공법이다.

앵커체의 정착길이가 짧아도 충분한 인장력이 발생하며, 인장력 확보 후에 그라우트를 주입하므로 공사기간을 단축 할 수 있는 것이 특장점으로, 산사태와 비탈면 붕괴 등 긴급 복구현장에서의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