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아이티엠코퍼레이션 ‘ITM루키스’
[제4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아이티엠코퍼레이션 ‘ITM루키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4.08.1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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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조직력 앞세워 또한번 신화 창조한다

탄탄한 조직력 앞세워 또한번 신화 창조한다
‘群輕折軸’ 출사표… 미녀 서포터즈 응원 한 몫 기대

(주)아이티엠코퍼레이션(회장 이한용/이하 아이티엠) 축구동호회 ‘ITM루키스’가 오는 10월 11일 개막하는 ‘제4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참가신청을 일찌감치 마치고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맹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아이티엠코퍼레이션 ‘ITM루키스’ 가 올 대회에서 선전을 다짐,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ITM루키스’는 올 대회를 참가하며 ‘3전4기’의 자세로 ‘群輕折軸(군경절축-아무리 적은 힘이라도 일치 협력하면 강적에 대항 할 수 있다)’의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2011년 제1회 대회부터 참여한 ‘ITM루키스’는 지난 2회 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머쥐며 이목을 집중시켰으나 지난해 예산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시고 올 대회 새로운 각오에 나서고 있어 올 대회 선전이 기대되고 있다.

‘ITM루키스’는 준우승 당시 평균연령 43세 나이에도 불구하고 준우승을 일궈내며 대회 파란의 주역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팀.

올 대회 역시 20∼30대 9명, 40∼50대 9명으로 평균 41세 연령을 이루고 있으나 신인과 같이 항상 새롭게 도전하고 발전해 나아가는 축구모임을 지향하며 최고 기량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지난 2009년 2월 28일 창당한 ‘ITM루키스’는 월 1회 수도권 지역의 축구 동호회와 친선경기를 통해 체력 단련은 물론 친목도모, 조직의 결집력을 제고하며 아이티엠코퍼레이션 기업 경쟁력 향상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무엇보다도 보고, 행동하고, 즐기며,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력을 높이는 테레사 효과를 얻기 위해 착한 스포츠를 찾는 회원들의 터전으로 자리매김한 ‘ITM루키스’는 동호회의 순수성을 바탕으로 끈끈한 우애를 다지고 있다.

특히 올해 그동안 동호회 활동으로 다진 조직력과 체력을 무기로 앞세운 ‘ITM루키스’는 사기진작을 위해 회사 내 발족한 ‘미녀 서포터즈 모임’의 응원 속에 승승장구를 예견했다.

‘ITM루키스’ 김창은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ITM루키스’ 선수 중 결혼식, 지방근무 등에 따라 실력 있는 젊은 친구들의 불참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게임을 치러야 하는 상황에 있으나 그 동안에 동호회 활동으로 다진 조직력과 체력을 무기로 나서겠다”며 힘찬 각오를 다짐했다.

또한 김 감독은 “이번 대회를 위해 이달 정기모임을 동강레프팅으로 대신해 단결력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사기진작을 위한 직장 내 미녀 서포터즈 모임 역시 큰 힘으로 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ITM루키스’는 ‘케세라세라’의 정신으로 동호회의 순수성과 조직력을 앞세워 ‘매경기 후회없는 축구’, ‘즐기는 축구’를 보여주겠다”는 김 감독의 의지에 찬 말 속에서 행복한 성과를 창출해 내는 ‘ITM루키스’의 또한번의 신화창조가 기대된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