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무더위 극복 위한 쿨서비스 제공
대구도시철도, 무더위 극복 위한 쿨서비스 제공
  • 대구=유창민 기자
  • 승인 2014.08.0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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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부채, 선캡, 병입 수돗물 등 무료 배부

[국토일보 유창민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장마로 인한 고온 다습한 날씨와 무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시민들이 시원하게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근 반월당역에서 무더위 극복을 위한 쿨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쿨서비스 행사는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휴대용 부채(2,000개), 선캡(1,000개), 병입 수돗물(1,000병) 등을 무료로 나눠주었다.

한편 대구도시철도는 지난 7월부터 무더위 쉼터를 1·2호선 59개 전 역사에서 운용 중이며,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폭염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쿨서비스 제공을 앞으로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