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 전주하가 사랑으로 부영 860가구 임대분양
부영주택, 전주하가 사랑으로 부영 860가구 임대분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4.07.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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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9~84㎡ 중소형 구성… 동·호수 지정 선착순 계약 중

전주하가 3블록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조감도.

[국토일보 이경운 기자] 최근 전세난이 지속되면서 분양전환 임대아파트가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 징검다리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세금 상승이나 집값 하락에 대한 걱정이 없으며, 임대료 인상률도 연간 5% 이내로 제한되기 때문이다.

또한, 초기 5년 거주 후 합리적인 분양가로 분양전환 여부를 선택할 수 있고, 임대기간 동안 취·등록세와 재산세, 종부세 등의 세금부담이 없다. 분양전환 후에는 양도세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입주 초기에 목돈이 들어가지 않고 향후 시장상황을 봐가면서 주택구매를 결정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주)부영주택이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2가 하가택지개발지구 3블록에 공급중인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주하가 사랑으로 부영은 지하 1층~지상 최고 12층, 19개동 860가구로 구성됐다. 주택형은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로 구성됐다. 59㎡ 545가구, 84㎡ 315가구 등이다.

임대가격은 전용면적 59㎡가 임대보증금 9,200만원에 월임대료 30만원, 전용면적 84㎡는 임대보증금 1억2,500만원에 월임대료 40만원이며, 1년 후에는 전세로도 전환이 가능하다.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중으로, 서두르면 조망권이 빼어난 세대를 확보할 수 있다. 오는 10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전주하가 사랑으로 부영은 전주천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뛰어난 조망권이 장점이다.

인근에 전주천 공원 및 하늘공원, 덕진공원이 인접해 있어 청정 주거환경을 갖췄고, 단지 앞으로 초등학교 예정부지를 비롯해 덕일초·중, 전북대학교 부설고등학교, 전북대학교가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쇼핑시설과 시외버스터미널이 5분 거리에 있는 등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며, 기린대로를 통한 시내진입 및 전주IC, 서부신시가지로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특히, 서부신시가지와 연계된 중심상권, 행정기관 등 향후 누릴 수 있는 혜택이 풍부하다.

문의 063) 244~2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