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오토캐드 레빗 LT 스위트 국내 판매
오토데스크, 오토캐드 레빗 LT 스위트 국내 판매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4.07.22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스크톱 서브스크립션 제도 통해 선보여

오토캐드 레빗 LT 스위트.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오토데스크가 ‘오토캐드 레빗 LT 스위트(AutoCAD Revit LT Suite)’를 사용한 기간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데스크톱 서브스크립션’ 제도를 통해 국내에 선보인다. 

오토캐드 레빗 LT 스위트는 오토데스크 레빗 LT뿐만 아니라 오토캐드 LT(AutoCAD LT) 소프트웨어의 친숙한 제도 툴을 포함하고 있어 건축가와 디자이너들이 BIM(빌딩 정보 모델링) 워크플로우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오토캐드 레빗 LT 스위트를 오토데스크의 새로운 서브스크립션 제도 중 하나인 데스크톱 서브스크립션으로 구매하면 월, 분기, 연간 단위로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데스크톱 서브스크립션은 소프트웨어 사용 비용을 쉽게 관리 및 예측할 수 있어 오토캐드 레빗 LT 스위트에 대한 유연한 접근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업의 필요에 따라 소프트웨어 접근성 조절도 가능하다.

또한 서브스크립션은 신속해진 렌더링 및 시각화 성능, 협업 툴, 안전한 스토리지 같은 최신 출시 제품 및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오토데스크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한다.

오토데스크 아마르 한스팔(Amar Hanspal) 정보 모델링 및 플랫폼 제품 그룹 수석 부사장은 “오토데스크는 유연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한 서브스크립션을 통해 건축가, 디자이너, 특히 중소 기업들이 BIM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오토캐드 레빗 LT 스위트 이용 고객들은 기업 상황에 맞게 BIM으로 전환해 많은 혜택을 얻을 것이며, 보다 정확한 양질의 디자인 및 문서를 전달해 신속하게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시간 및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토데스크 코리아 임민수 건축, 건설 및 토목 부문 상무는 “BIM을 통해 비용 및 시간 절감과 함께 증대된 효율성을 경험하는 한국 기업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BIM 워크플로우를 사용하지 않는 회사는 업계 경쟁에서 뒤쳐질 수 밖에 없게 됐다”면서 “새로운 오토캐드 레빗 LT 스위트 같은 오토데스크 제품은 사용한 기간 만큼 지불하는 유연한 라이선스 제도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용이하게 BIM으로 전환할 수 있어 대기업과 동등한 입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