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賞](주)태양자동문
[2014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賞](주)태양자동문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4.07.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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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최우선주의… 국내 자동문 시장점유율 1위

기술 최우선주의… 국내 자동문 시장점유율 1위
업계 최초 자동문 개폐 테스트 150만회 성공

김완중 대표이사.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주)태양자동문(대표이사 김완중)이 ‘제9회 2014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조달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태양자동문은 국내 자동문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지난 1992년 창사 이래 기술 최우선주의를 표방하며 제품의 연구개발과 철저한 사후관리에 매진하고 있다.

국내업계 최초로 ISO9001, Q마크, KC마크, CE마크 등을 획득했으며, 국내 최초로 자동문 개폐 테스트 150만회를 성공했다.

전국 500여곳의 대리점을 통해 자동문 구동장치를 개발·생산·시공·판매하고 있고, 창호공사, 강화유리 및 각종 공사 등에 관한 전반적인 시공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태양자동문은 일찍이 중국에 진출해 시장 확보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중국 천진 지사를 중심으로 50여 도시에 제품을 공급하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고, 유럽과 미주지역 진출도 가시화되고 있다.

태양자동문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기술력이다. 강력한 DC모터를 장착해 무소음과 빠른 속도, 부드러움을 가미한 최적의 구동을 실현했고, 이를 통해 자동문의 개폐 속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제어방식도 기존의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방식으로 개선하는데 성공했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신제품 개발도 주목할 만하다.

국토교통부 고시에 적합한 신제품 ‘방화유리자동문(외도어)’을 개발했고, 후레임과 자동기계가 일체형으로 제작된 ‘태양알미늄슬라이딩 시스템’을 선보이며 제품의 기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아울러 ‘자동문은 비싸고 고장이 잦다’는 인식을 없애고 편리성을 도모하기 위해, 용접이 필요 없는 ‘전조립식’ 제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주요 실적으로는 용인1·2차 서해그랑블 신축현장에 75개소의 자동문을 설치했고, 용산 동부센트레빌 아파트, 부평 동아1단지 아파트, 서울시 장애인 행복서비스센터 등에 자사 제품을 설치한 바 있다.

김완중 대표는 “태양자동문은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기술력, 다년간 축적된 풍부한 제작경험을 바탕으로 전국의 산업현장에서 다양한 산업용 자동문을 제조·설치·시공하고 있다”며, “고객의 주문에 따라 직접 설계하고 제작 및 설치·시공, 유지보수 등에 만전을 기해 고객감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