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賞] (주)애드건축사사무소
[2014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賞] (주)애드건축사사무소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4.07.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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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시대 준비 건축계 미래시장 개척 선도

통일시대 준비 건축계 미래시장 개척 선도
기획능력 탁월·고품질 공간 창조… 국민 삶의 질 제고 일익

                 이 종 석 대표이사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친환경 건축업계 발전에 주력해 온 (주)애드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이종석)가 ‘2014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00년에 설립된 애드건축사사무소는 그동안 수많은 건축물 작품 활동은 물론 대형프로젝트 기획업무와 국가 R&D 등 일반적인 건축사사무소에서는 갖추기 어려운 특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계 선도기업으로 명성을 구가하고 있다.

특히 이종석 사장은 삼성물산에서 근무 할 당시 담당했던 설계 기획업무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개념의 설계사무소 모델 개발에 주력해온 인물로 창업을 통해 기존 고전적 설계사무소의 개념에서 탈피, 현재 국내 어떤 설계사무소와도 비교될 수 없는 차별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무엇보다도 뛰어난 기획능력은 애드건축사사무소의 특화 기술력과 경쟁력이다.

건축주가 구상하는 요구조건과 부합하는 어떠한 성격과 규모의 프로젝트라도 독특한 프로세스 아래 정확하고 신뢰할 만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 특기인 애드건축은 이미 지난 2007년 중앙부처 49개 기관을 이전하기 위한 ‘행정중심복합도시 정부청사 이전사업’과 2009년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사업 수행으로 명성을 구가하고 있다.

이같은 명성은 애드건축의 수년간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통해 탄생된 것으로 기술력을 자랑하기에 충분한 것으로 국가 대표적인 대형 프로젝트의 수행경험을 통한 기획능력은 국내 최고수준으로 업계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애드건축은 뛰어난 기획능력과 더불어 창의성과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미래건설의 패러다임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이종석 사장의 미래시장 대비 철저한 준비와 노력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 사장은 북한학에 입문, 한반도 통일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건축인 선두주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사장은 최근 정부의 ‘통일 대박론’ 이 나오기 훨씬 전부터 “한반도 통일 이후 대한민국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막강한 경쟁력과 국가적 위상을 가질 수 있다”며 “이를위해 지금부터 건설인은 한반도 통일과정과 그 이후에 기여할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준비해 온 것.

또한 그는 미래 건축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손꼽히는 공업화건축(모듈러건축) 분야에도 경쟁력 있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국가 R&D사업에도 참여, 각종 모듈러 공법개발을 위한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래의 새로운 건설시장을 열어가기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이종석 사장은 회사의 네이밍(애드ADD: 더하다, 추가하다)에 있어서도 의미의 차별성을 부여하듯이 누구도 앞서가지 않은 미지의 세계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전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외적인 활동도 활발한 이 사장은 과거 국토교통부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 중앙건축위원, 보금자리주택 전문위원, 현재 안전행정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설계자문위원 등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국가사업에 관여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한반도 평화통일의 추진주체라 할 수 있는 대통령 직속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미래 발전을 위한 그의 활발한 활동이 주목된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