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賞] 김정구 삼성물산 과장
[2014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賞] 김정구 삼성물산 과장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4.07.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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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SOC건설사업 ‘안전 최우선 시공’ 기여

국가 SOC건설사업 ‘안전 최우선 시공’ 기여
경주-감포도로현장 등 도로건설사업 역량 발휘 ‘공로’

                    김 정 구  과장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김정구 (주)삼성물산 건설부문 과장이 ‘2014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개인부문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과장은 국내 경주-감포도로 건설․부산-울산 고속도로 건설 등 고속도로 건설사업, 아파트 건설사업 및 초고층 주상복합 등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김 과장의 주력분야는 전기․소방․기계시공 전문가로, 이분야 정평이 높다.

남다른 배움의 열정을 자랑하는 김 과장은 경북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졸업 후 영남대학교 공학대학원에 진학하는 등 보다 전문적인 지식으로 무장하고 현장에서 최고의 실력을 뽐내는 전문가로, 전기공사 및 전기기사․소방전기기사 및 소방기계기사 등의 자격을 보유하는 등 지속적인 자기계발에 주력해 온 인물이다.

김 과장은 삼성물산 이전 (주)삼화동력개발에 근무하며 김해-장유5차 아파트 전공공사현장 시공현장, 진주-통영간 고속도로 제24공구현장 터널전기 및 소방공사 시공업무, 대구-부산간 고속도로 제9공구현장 터널 등 전기․소방 현장소장, 부산대우트럼프월드 센텀신축공사현장 등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2006년 삼성물산으로 자리를 옮긴 김 과장은 부산-울산고속도로현장 제9공구현장에서 전기, 소방, 통신, 기계설비 시공관리 완벽 수행으로 국가 SOC프로젝트에 기여했을 뿐만아니라 현재 경주-감포도로현장에서 전기, 소방, 통신, 기계설비 시공관리를 수행하며 최고의 현장으로 이끈 주역으로 칭송받고 있다.

도로건설사업 뿐만아니라 아파트․주상복합 등 주거시설 프로젝트까지 역량을 발휘하며 대한민국 건설사업 효율화를 견인해 온 김 과장은 ‘언제나 최선’이라는 그의 생활신념이 건설현장에서도 이어지며 견실시공을 위한 최선의 노력으로 최고의 품질을 창출하고 있다.

“건설현장은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품질제고가 중요, 특히 외관상 보여지지 않는 전기․소방․기계설비의 중요성은 기본 중의 기본이기에 안전 강화를 위한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김 과장.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발전을 위해 주력하는 그의 신념이 아름답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