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오토데스크코리아는 오는 25일에서 빔포럼(BIM FORUM 2014)을 개최한다.

오는 2016년부터 조달청이 발주하는 공공건축·건설 프로젝트에 빌딩정보모델링(BIM) 적용이 의무화되고, 국토교통부가 도로·교량 등 토목 인프라에 대한 BIM 설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반 기술적 준비 작업에 착수함에 따라 오토데스크코리아는 관련 소프트웨어 소개와 국내외 관련 동향 및 사례 등을 포럼을 통해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주기범 건설기술연구원(도로분야 BIM 도입 전략 및 연구현황), 박영섭 해안건축 책임박사(공동주택 BIM 모델링 가이드 개발), 신재철 동성엔지니어링 상무(고속도로설계를 위한 BIM 적용 성과 발표), 요시히코 푸쿠치(일본 국토해양부 BIM 적용사례와 안전한 인프라 구축방안)가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