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분석센터, 미국 ERA ' 적합' 판정
광해관리공단 분석센터, 미국 ERA ' 적합' 판정
  • 이상근 기자
  • 승인 2014.06.0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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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수질 분야 국제적시험능력 보유 입증

(국토일보 이상근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 분석센터가 미국 ERA(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가 주관한 수질 중금속 분야 국제숙련도시험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동 분석센터는 지난 3월 토양 중금속 분야에서도 ERA 국제숙련도시험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ERA는 국제 숙련도시험 주관기관으로, 정부가 해외 숙련도 시험 인증서 발급 인정기관으로 지정한 곳이다.

광해관리공단 분석센터는 이번 적합 판정으로 토양 및 수질분야에서 국제적인 시험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재확인하게 됐으며, 국제공인시험기관(KT 460호)으로서 위상을 높이게 됐다.

공단 분석센터 관계자는 “광해방지사업과 연구개발의 효율성 증대와 효과성 검증을 위해 시험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광해관리 분석전문기관으로 나아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