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민자(BTO)도로사업 8조원 규모 추진
내년 민자(BTO)도로사업 8조원 규모 추진
  • 김광년 기자
  • 승인 2008.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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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광명, 영천-상주 등 총 15건

 

정부는 내년도 총 15건 약 8조원 규모의 민자사업(BTO)를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총 연장 29.5㎞의 수원-광명 고속도로 등 3조원 규모의 민자 고속도로 건설이 조기 집행,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서 광명시 소하동을 연결해 2014년 완공 예정이며   영천-상주 고속도로는 경북 상주시 낙동면과 영천시 북안면을 연결하는 총 연장 93.9㎞로 2014년 완공, 동남부 지역의 교통 혼잡 해소를 유도할 계획이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과 처인구 삼가동을 잇는 기흥-용인 도로는 총 연장 6.9㎞로 2014년 완공되며 용인시 주변 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재정부는 이번에 추진하는 3개의 민자 도로사업의 경우 최소운영수입보장(MRG)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2008, 12,29 /C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