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종이 출력 없는 팩스 전송서비스 시행
국토부, 종이 출력 없는 팩스 전송서비스 시행
  • 조상은 기자
  • 승인 2008.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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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스시스템 도입으로 업무 획기적 개선 전망

국토해양부와 민간기관 및 민원인 간에 전자문서를 기존 '오프라인 팩스전송방식'에서 '팩스시스템 전송방식'으로 서비스 전환돼 전자문서 운영환경이 대폭 개선된다.

국토부 정보화담당관실은 지난 10월부터 온-나라시스템과 팩스시스템간 연동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해 이달 팩스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팩스시스템은 업무추진과정에서 생생되는 전산파일을 종이 출력 없이 팩스로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 도입으로 온-나라시스템과 연계가 되지 않는 기관에 전자문서 발송시 종이 출력 없이 바로 전송이 가능할뿐만아니라 PC에 저장된 파일도 바로 전송가능해 전자문서 운영환경과 지방청에서 본부로 팩스 보고하는 업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비전자 문서 팩스 시행과 관련한 일련의 과정이 전산화로 비전자 문서가 출력 없이 전송돼 월평균 8만4,034장(연간 1,008,408장) 종이 절약과 오프라인 팩스 전송에 따른 1만4,006시간(1,751일) 단축도 기돼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