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 개최
두산건설,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 개최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4.05.22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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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4개사, 우수 17개사에 포상실시

양희선 두산건설 대표이사(사진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와 우수 협력사 관계자들이 ‘2014년 두산건설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Best Partner's Day)’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이경운 기자] 두산건설은 21일 서울 강남구 소재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공정거래위원회 서울사무소와 27개 우수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두산건설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Best Partner's Day)’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지건설, 정도설비, 금천지에스, 유봉 등 4개 최우수 협력사와 17개 우수 협력사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이어 성과공유 우수 협력사와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도입 협력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P)은 내부준법시스템으로, 법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임직원 행동지침이다.

아울러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공정거래와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도원건업 외 4개사(동극건업, 세창건설, 에코벨리, 국원토건)와 CP도입 선포식을 실시했다.

양희선 두산건설 대표이사는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운 여건에 있지만 전략적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협력사들의 경쟁력 강화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건설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업체는 국내연수와 최고경영자(CEO) 부부 무료건강검진 등의 혜택을 받는다. 또 최우수 협력사에게는 수의계약 1건의 기회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