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물 진단 및 보수ㆍ보강기술'성과발표회 개최
'시설물 진단 및 보수ㆍ보강기술'성과발표회 개최
  • 조상은 기자
  • 승인 2008.04.1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로 등 4개 분야 17개 과제 발표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진철훈)은 11일 공단 대강당에서 국토해양부, 대한토목학회,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의 후원으로 '시설물 진단 및 보수․보강기술' 2008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한경택 국토해양부 기술안전정책관, 곽결호 대한토목학회장 등 중앙부처공무원, 학계, 관련 전문가, 시설물 유지관리에 종사하는 관련 기술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시설물별로 도로․건축․수리․공통분야 등 4개 분야 17개 과제가 발표됐고, 공단이 보유한 첨단 진단장비의 전시회도 열렸다.

 

진철훈 이사장은 "그동안 정부 및 산․학․연 각 분야의 각고의 노력으로 안전사고가 급감하고 국민안전의식 또한 크게 제고됐지만, 시설물 안전의 지속적인 확보를 위해서는 진단기술과 효율적 유지관리 기술 분야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 이사장은 "이번 성과발표회가 국내 시설물 보수․보강 및 진단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더불어 관련 현업에 보다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성과발표회가 활발한 정보 공유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되었으면 덧붙였다.